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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 84 달리기, 한계극복 에피소드 시청자 '감동' [TV와치]

임윤지 입력 2020. 12. 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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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기안 84가 56km 완주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2월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긴 러닝 여행 끝에 완주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기안 84는 코로나 19로 가로막힌 여행의 자유를 대신 누렸다.

러닝 여행은 기안 84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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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윤지 기자]

‘나혼산’ 기안 84가 56km 완주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2월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긴 러닝 여행 끝에 완주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 84는 지난주에 이어 양재천에서 오이도까지 56km를 달렸다. 지난 2년간 쉬지 않고 일만 해온 탓에 건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체력 단련을 위해 집 근처 바다인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목적지로 러닝 여정을 시작했다.

그는 10시간 러닝 끝에 완주해 성공해 출연진들 감탄을 자아냈다. 최종 목적지인 오이도에 있는 빨간 등대를 터치하자 그는 넘어지듯 주저앉았다. 젖어있는 상의에서 그의 힘든 여정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해는 진지 오래돼 날은 어두웠지만, 위에 있는 등대가 주저앉은 모습을 밝게 비춰주었다.

기안 84는 성공 소감으로 “어느 정도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체력 회복을 위해서였지만, 마음 회복까지 된 모양. 그는 “기본적인 몸(체력)은 사무직 분들과 (저와) 같다”라며 “(직업상) 매일 앉아있던 터라 뛰면서 사지가 다 쑤셨다”라고 회상했다. “막상 도착하니까 ‘그래도 이걸 했네?’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뿌듯해했다.

그의 말대로 그는 중간에 많은 위기가 있었다. 부족한 체력 탓에 달리다가 몇 번이고 탈진했다. 이내 “나와의 약속을 저버리기 싫다”며 조금 쉬다가도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러닝 여정이 우리 인생 같았다. 기안 84는 러닝 초반에 엄청난 의욕을 보였다. 끝이 보이지 않는 거리에 이내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도전이 다 아름다운 건 아니네”라고 중얼거리며 지쳐 쓰러졌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으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련에 좌절하는 모습과 유사했다.

그렇기에 자신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하는 모습은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목적지에 다다른 그의 모습은 누구보다 지쳐 보였다. 온몸은 땀범벅이었고, 사지가 쑤셔 4일을 앓아누울 정도로 몸 상태도 좋질 못했다. 몰골이 말이 아니었지만 시청자들 댓글은 ‘멋있다’로 가득했다.

여기에 기안 84는 코로나 19로 가로막힌 여행의 자유를 대신 누렸다. 편한 여행보다 값진 여행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러닝 여행은 기안 84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감동을 선사하는 에피소드였다.

누리꾼들은 기안이 보인 끈기에 “감동적이다” “대단하다” “내가 힐링한 느낌” “기안님, 고생하셨어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나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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