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소문' 조병규, 부모 제삿날 살인범 이홍내 찾았다 (종합)

유경상 2020. 12. 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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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부모 제삿날 살인범인 악귀 이홍내를 찾았다.

12월 2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8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과 다시금 마주했다.

지청신(이홍내 분)은 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공개수배됐고 카운터들은 경찰보다 먼저 지청신을 잡을 수 있을지 염려했다.

추매옥은 소문 부모 제삿날을 맞아 고기를 선물했고, 소문 친구 임주연(이지원 분) 김웅민(김은수 분)이 함께 제사 준비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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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부모 제삿날 살인범인 악귀 이홍내를 찾았다.

12월 2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8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과 다시금 마주했다.

노창규(전진오 분)는 7년 전 자신이 칼로 찌르고 옥상에서 추락시킨 가모탁(유준상 분)이 살아있자 트럭으로 밀어버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가모탁은 살아남았고 도하나(김세정 분)가 포착한 악귀의 숙주가 된 삼촌 송만호(김광식 분)를 응징하러 가버렸다. 노창규는 가모탁이 또 살아남자 경악했다.

도하나는 과거 부친의 회사를 뺏은 삼촌 송만호를 직접 발차기 응징했고, 송만호의 기억을 읽어 살인 도구인 사원증도 찾았다. 악귀는 소환됐고 송만호는 살인죄로 체포됐다. 추매옥(염혜란 분)은 도하나에게 먹고 싶은 것을 물었고, 도하나는 동생이 좋아하던 계란프라이를 먹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최장물(안석환 분)은 카운터들을 위해 새 차를 뽑아줬고, 가모탁은 바로 그 차를 타고 노항규(김승훈 분)를 찾아가 선전포고했다. 노항규는 가모탁이 저수지에 버린 김영임 사체를 찾겠다고 말하자 동생 노창규에게 “저수지가 진짜 저수지인 줄 알고 있다. 당분간 그냥 둬라”고 지시했다. 노창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트럭으로 밀어도 안 죽는다”고 말했다.

노창규에게 선배 소문에 대해 말했던 가출자매는 사회복지사를 통해 위탁가정을 찾았다. 지청신(이홍내 분)은 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공개수배됐고 카운터들은 경찰보다 먼저 지청신을 잡을 수 있을지 염려했다. 체포된 악귀 백향희(옥자연 분)는 제 코를 부러트린 가모탁에게 분노하며 탈주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소문은 부친 소권(전석호 분) 수첩에 적힌 숫자가 전봇대 번호 임을 알았고, 가모탁은 김정영(최윤영 분)을 통해 전봇대 위치를 알았다. 그곳은 물이 있는 저수지가 아닌 공터로 쓰레기가 불법 매립돼 있었다. 쓰레기 물이 흘러 상수도까지 오염된 상황에 카운터들이 더 분노했다.

추매옥은 소문 부모 제삿날을 맞아 고기를 선물했고, 소문 친구 임주연(이지원 분) 김웅민(김은수 분)이 함께 제사 준비를 도왔다. 소문은 교통사고로 부모가 살해된 도로 위에 꽃을 놨다. 그런 소문 주위를 지청신이 맴돌고 있었다. 소문은 “찾았다”고 말하며 지청신과 격돌을 예고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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