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부터 펭수까지..집콕 크리스마스 위로할 올해의 캐럴

공미나 기자 2020. 12.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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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며 다시 캐럴의 시기가 찾아왔다.

'크리스마스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irstmas Is You'를 비롯해 각종 캐럴이 음원차트에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티스트들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를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캐럴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곡에 대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돌아오길 소망하는 캐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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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지니뮤직, 안테나

연말이 다가오며 다시 캐럴의 시기가 찾아왔다. '크리스마스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irstmas Is You'를 비롯해 각종 캐럴이 음원차트에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도 다양한 윈터송이 발매되며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티스트들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를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캐럴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지난 7일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싱글 'Christmassy!'(크리스마시)를 발표했다. 지난해 핑클의 '화이트'를 리메이크하며 데뷔 2주년을 기념한 데 이어 또 한번 특별한 윈터송을 선사한 것. 팝·하우스 장르인 이 곡은 도입부 종소리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매일이 반짝이고 설레는 크리스마스 같다는 이야기를 담은 고백송이다.

하이틴 영화 같은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는 더보이즈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멤버들의 표정과 감정을 중심으로 행복함을 표현한 뮤직비디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모두에게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고 싶다는 더보이즈의 마음이 담겼다.

EBS의 스타 펭수도 지난 11일 '크리스마스 리턴즈'를 발표했다. 이번 곡은 펭수가 프로젝트 동물 음악대를 창단, 순록(윤상), 불곰(김태우), 사막여우(박진주), 작사가 김이나 등과 함께 작업했다.

펭수는 "힘들었던 올해 전세계를 위로하고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곡에 대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돌아오길 소망하는 캐럴"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음원사이트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최고 순위 6위까지 오를 만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희열이 이끄는 레이블 안테나는 올해 처음 단체 캐럴곡을 발표한다. 20일 공개되는 '겨울의 우리들'은 토이(유희열)를 비롯해 정승환, 샘김,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권진아, 이진아, 윤석철, 적재, CHAI(이수정), 프로듀서 서동환 등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두가 힘들었을 올 한해의 끝을 앞두고 위로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던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회의에서 시작됐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모두 등장, 따스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실력파 아티스트 13팀이 악기 연주부터 코러스까지 모두 참여한 만큼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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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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