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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에 "너무 잘해주지마, 나중에 걱정된다"(우이혼)

하수정 입력 2020. 12. 19. 05:02 수정 2020. 12. 1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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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선우은숙이 달라진 이영하를 보고 크게 놀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선우은숙은 40년 만에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을 위해서 흑돼지 구이를 준비했지만, 알고보니 선우은숙은 돼지고기를 먹지 못했다.

이영하는 "요새 뉴스 못 보냐? 3년 지난 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투덜거렸지만, 선우은숙은 "난 3년이 아니라 40년 지난 일도 다 기억한다. 관심의 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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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우이혼' 선우은숙이 달라진 이영하를 보고 크게 놀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선우은숙은 40년 만에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을 위해서 흑돼지 구이를 준비했지만, 알고보니 선우은숙은 돼지고기를 먹지 못했다. 

선우은숙은 "소고기면 먹는데 난 돼지고기를 잘 못 먹는다. 자기가 기억을 다 까먹었다. 우리가 항상 특별한 날 만났다. 모임, 생일처럼 특별한 날. 삼겹살 집에서 고기를 안 먹고 소고기를 먹어서 내 취향과 느낌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요새 뉴스 못 보냐? 3년 지난 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투덜거렸지만, 선우은숙은 "난 3년이 아니라 40년 지난 일도 다 기억한다. 관심의 차이"라고 했다.

이에 이영하는 "난 솔직히 돼지고기는 깜빡했다. 옛날에는 당연히 알았고, 지금 얘기하니까 다 기억난다"며 "난 잘하는 게 없고 기억력도 없다.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게 내 최선의 목표고, 과거는 흘러가는 거고 현재가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이영하의 달라진 모습에 선우은숙은 "꿈인가 생시인가 한다.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냐? 방송 때문이냐?"고 질문했다.

이영하는 "내 인생에 구라는 없다. 쪽팔림도 없다. 이게 무슨 방송이라고 잘해주겠나. 지난번에 부산 신혼여행 가서 3시 반에 들어왔네 어쨌네, 신혼여행을 그렇게 해서 망쳤네 그러더라. 그때 진정성을 읽었다. 내가 한번은 제주도 와서 제대로 신혼여행처럼 분위기를 행복하게 떠날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게 해야겠다 생각했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영하가 예전과 비교해 달라졌다'는 선우은숙은 "걱정된다 여러 가지로, 너무 잘해주지도 마. 그냥 적당히 하라"고 말했다. 이영하는 "내가 세운 계획은 그대로 밀고 갈 거다. 턱이 빠지든 입이 귀에 걸리든, 기대해"라며 '제주도 영하투어'를 이어나갔다.

/ hsjssu@osen.co.kr

[사진]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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