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유깻잎母 "최고기와 연락하지 말고 만나지마" [MK★TV픽]

김나영 2020. 12. 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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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유깻잎 엄마가 최고기를 만나지 않기를 부탁했다.

이날 유깻잎 엄마는 "너하고 말하고 싶지 않다. 어제 저녁에 엄마는 엄청 슬프더라. 억울하고. 돈 주고 뺨 맞는 기분이더라. 그렇게 느껴지더라. 너는 엄마 딸이면서 어떻게"라며 울분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유깻잎 엄마는 "그것도 나는 듣기 싫다. 너네 둘이 같이 지내는 것도 싫고, 솔잎이 만나는 거 말고 만나지 마라. 내가 제일 바라는 거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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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우이혼’ 유깻잎 엄마가 최고기를 만나지 않기를 부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최고기 유깻잎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깻잎 엄마는 “너하고 말하고 싶지 않다. 어제 저녁에 엄마는 엄청 슬프더라. 억울하고. 돈 주고 뺨 맞는 기분이더라. 그렇게 느껴지더라. 너는 엄마 딸이면서 어떻게”라며 울분을 털어놓았다.

유깻잎 최고기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쳐
유깻잎은 “엄마가 돈 이야기를 할 줄 몰랐는데, 하는 것까지 괜찮아. 언젠가 나올 이야기였어. 그걸 엄마가 오빠한테 이야기하면서 다 네 잘못이라고 이야기 하니까. 대화가 안 될 수밖에 없지. 자기 입장에서 다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유깻잎 엄마는 “시아버지가 너를 강하게 말한다고 하던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유깻잎은 “근데 어쩌라고? 일단 끝났기도 했고 전 시아버지가 욕한다고 해서 내가 못사는 거 아니잖아. 욕을 하셔도 오빠한테만 하고 나한테 연락와서 하는 거 아니잖아”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유깻잎 엄마는 “그것도 나는 듣기 싫다. 너네 둘이 같이 지내는 것도 싫고, 솔잎이 만나는 거 말고 만나지 마라. 내가 제일 바라는 거다”라고 부탁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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