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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개' PD "조윤희→티파니, 출연 고마웠다"[직격인터뷰①]

김노을 입력 2020. 12.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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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부터 가수 티파니 영까지, 길 위를 방황하는 유기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든 시기지만 큰 용기를 냈다.

황성준 PD는 18일 뉴스엔과 전화 인터뷰에서 네 멤버가 주축이 된 배경에 대해 "섭외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지점은 평소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었다. 방송 출연 결정도 쉬운 일이 아닐 수 있다. '어쩌개'는 프로그램 특성상 임시보호소에서 개들과 며칠씩 연달아 지내야 하는데, 연예인의 스케줄 상 며칠의 시간을 빼는 것은 어려운 일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취지를 좋게 생각해서 조윤희, 이연복, 허경환, 티파니 영 씨가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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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조윤희부터 가수 티파니 영까지, 길 위를 방황하는 유기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든 시기지만 큰 용기를 냈다.

12월 17일 첫 선을 보인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는 끔찍한 학대를 당한 유기견을 위한 공동 임시보호소 이야기를 4부작으로 담는다. 조윤희와 이연복, 허경환, 티파니 영이 의기투합한 임보 프로젝트다.

첫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반려인 네 사람이 만나 서로의 사연을 나누고, 끔찍한 학대 피해를 입은 유기견을 조명했다. 동물 구조 현장의 긴박감과 임시보호소에 입소한 유기견들의 경계심 등 우리가 외면하는 현실을 고스란히 비췄다.

특히나 유기동물들의 천사라 불리는 조윤희의 반가운 모습은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도로 위에 방치된 유기견을 직접 구조하고 거액의 치료비를 낸 일화는 유명하다. 여기에 유기견이었던 생일이를 입양한 이연복과 허경환, 티파니 영이 만들어 낸 감동 시너지는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황성준 PD는 18일 뉴스엔과 전화 인터뷰에서 네 멤버가 주축이 된 배경에 대해 "섭외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지점은 평소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었다. 방송 출연 결정도 쉬운 일이 아닐 수 있다. '어쩌개'는 프로그램 특성상 임시보호소에서 개들과 며칠씩 연달아 지내야 하는데, 연예인의 스케줄 상 며칠의 시간을 빼는 것은 어려운 일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취지를 좋게 생각해서 조윤희, 이연복, 허경환, 티파니 영 씨가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희는 임시보호소에 상주하며 아픈 유기견을 직접 돌봤다고. 이른 아침, 늦은 새벽 할 것 없이 오로지 유기견의 몸과 마음의 상처에 관심을 기울인 조윤희다.

이에 대해 황 PD는 "조윤희 씨는 꽤 오랜 시간 임시보호소에 머물며 아이들을 돌봤다. 아무래도 몸이 아픈 아이들이 있다 보니 새벽에도 케어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본인이 상주하며 직접 다 돌보더라. 조윤희 씨를 비롯한 모든 멤버가 그 과정에서 힐링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 영 씨는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가고 싶은데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고민하던 차였다. 그때 마침 '어쩌개' 이야기를 듣고 동참해줬다. 네 분 모두 힘든 시기에 큰 용기를 내주었고,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다"고 전했다.

(사진=SB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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