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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개' 조윤희 "상처·아픔, 치유할 것"..이혼後 9개월만 첫 복귀→응원하는 이유 [어저께TV]

김수형 입력 2020. 12. 18. 06:52 수정 2020. 12. 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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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펫'에서 조윤희가 9개월 만에 첫 복귀작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유기견보호소에서 만난 유기견들들을 함께 임시로 보호하기 위해 이연복 셰프와 허경환, 조윤희, 티파니가 한 자리에 모였다.

조윤희는 "유기동물에 관심을 가졌을 때도 제가 힘들었을 때다. 저도 아이만 키우고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았었다"면서 "또 한 번 유기견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하니까 설레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아이가 있다보니 밤늦게 나온 적 없어, 오랜만에 나온 외출이 많이 설렌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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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어바웃펫'에서 조윤희가 9개월 만에 첫 복귀작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상처와 아픔으로 갈 곳 없는 유기견들을 마음으로 치유해주는 그녀의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서 첫방송이 전파를 탔다. 

유기견보호소에서 만난 유기견들들을 함께 임시로 보호하기 위해 이연복 셰프와 허경환, 조윤희, 티파니가 한 자리에 모였다. 

조윤희는 "유기동물에 관심을 가졌을 때도 제가 힘들었을 때다. 저도 아이만 키우고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았었다"면서 "또 한 번 유기견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하니까 설레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아이가 있다보니 밤늦게 나온 적 없어, 오랜만에 나온 외출이 많이 설렌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조윤희는 멤버들에게 "누가 강아지한테 인기가 많을까 생각했다"면서 "생일이(이연복 반려견) 오자마자 티파니의 텐션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며칠 후, 조윤희가 보호소 숙소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어 이연복과 허경환, 티파니도 도착했다. 이연복은 자신의 반려견과 비슷하게 생긴 한 유기견을 보며 반가워했다. 

멤버들은 유기견 이름을 지어보기로 했다. 이연복과 조윤희는 "개를 많이 키운 사람은 생각나는 대로, 그때 생각나는 이미지로 짓는다"고 하자 티파니는 "엣지를 원한다"고 고민, 이연복은 자신의 반려견 생일이와 비슷하게 생겼다며 파티라고 했고, 이름이 파티가 됐다. 모두 "생일파티같은 인생을 살아라"고 말하며 행복을 응원했다. 

이어 파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배우 이호철과 이규호도 등장했다. 유기견을 구조하기 위해 뭉친 두 사람이었다. 이어 두 사람이 유기견을 구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눈에 봐도 살이 다 벗겨진 백구가 다리를 절면서 위험한 도로를 활보하고 있었다. 이를 모니터로 보던 조윤희는 "상처가 너무 심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유기견 백구를 구조할 수 있을지 모두가 숨죽이고 있는 가운데, 동물자유연대 구조팀과 함께 베이스캠프를 차려 밤새 관찰했다. 백구를 찾는게 급선무인 상황. 논 속에서 나온 백구가 발견됐고, 백구가 천천히 포획틀로 움직이자마자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백구는 사람들이 도착하자마자 심한 학대를 받고도 구조원들에게 경계를 풀었다.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은 모습이 먹먹하게 했다.

그날 저녁, 버림받은 유기견 새끼 강아지들도 도착했다. 조윤희는 급하게 개들의 사료를 챙기며 직접 끓인 황태머리 국수로 영양분도 첨가했다.이어 조심스럽게 새끼강아지들을 케어했다. 조윤희는 새끼들의 건강상태부터 챙기면서 새로운 환경에 온 새끼들을 적응시켰다. 수의사는 "모두 잘 케어해주셔서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본격적으로 공동 임시보호가 시작된 가운데 새로운 인물 윤박의 등장을 예고한 가운데, 무엇보다 이날 약 9개월 만에 첫 복귀작으로 모습을 드러낸 조윤희가 눈길을 끌었다.  일명 '유기견 케어만렙'으로 활약한 그녀.  그것도 그럴 것이 조윤희는 현재까지 총 14마리의 유기견·장애견을 반려해 온 연예계 대표 애견인이다.  


  
앞서 조윤희는 "약간의 걱정 또는 불안함이 있지만 마침 저도 아이를 키우며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은 터에, 유기 동물을 도울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결국 도우러 갔다가 제가 뭔가 치유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출연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혼이라는 아픔을 딛고 '치유'하기 위해 대중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그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들과 함께 아픈 기억을 회복할 수 있기를, 많은 시청자들도 그녀의 용기의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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