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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조혜련 "홍진희, 녹화할 때 진심으로 화내..오해 풀어 다행" [직격인터뷰]

정태건 입력 2020. 12. 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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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혜련이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5년 만에 탤런트 홍진희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서는 조혜련이 "지난 5년 동안 연락을 못 한 홍진희 언니와 다시 관계를 회복해 보고 싶다"며 눈맞춤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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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언니가 쿨하게 받아줘"
"홍진희 유튜브에도 나갈 예정"
"예전과 다르지만 많이 편해져"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조혜련, 홍진희/ 사진=채널A 제공


개그맨 조혜련이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5년 만에 탤런트 홍진희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서는 조혜련이 "지난 5년 동안 연락을 못 한 홍진희 언니와 다시 관계를 회복해 보고 싶다"며 눈맞춤을 신청했다. 이어 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눈물을 흘리며 화해했다.

방송 직후 조혜련은 텐아시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제는 홍진희 언니와 다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조혜련은 "새벽에 꿈을 꿨는데 진희 언니가 너무 외롭게 혼자 있더라. 그때 자다가 많이 울었다"고 답했다. 이어 "벌떡 일어나 '잘있냐'고 5년 만에 문자를 보냈는데 언니가 너무 쿨하게 받아줬다"며 "그래서 용기를 내 눈맞춤을 신청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7년 전 파주에 살 때 근처에 진희 언니가 살았다. 당시 대본 연습으로 힘들어하던 언니를 도와주러 엄청 추운날 차도 없이 언니 집에 갔다. 그런데 연습이 끝났는데 언니가 '택시 타고 가'라고 했다. 하필 택시도 잡지 못해서 집에 걸어 갔다. 내가 곰 같은 성격이라 서운한 걸 직접 얘기하진 못하고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언니가 '파주에서는 콜택시가 기본'이라고 짜증을 낸 게 너무 웃겼다"며 "녹화할 때도 언니가 방송인데 화를 너무 내서 조금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오해를 확실히 풀었냐"는 물음엔 "녹화장에서 얘기를 하는데 언니는 내가 상처를 받았던 걸 전혀 몰랐다"며 "알고 보니 나도 언니에게 상처를 준 게 있어 사과했다"고 답했다. 

이어 "언니가 도와달라고 해서 홍진희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기로 했다"며 "이제 내가 술을 안 마시는데 언니는 술 마시면서 노는 걸 좋아한다. 그럼에도 언니는 자기만 마시면 된다고, 놀러오라고 해준다. 많이 편해졌다"고 강조했다.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조혜련, 홍진희/ 사진=채널A 제공


조혜련은 또 "옛날에는 자주 만나서 수다도 떨었는데 이제는 가정이 있고, 거리도 멀어서 자주 보진 못한다"면서 "대신 메신저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얼마 전엔 언니가 '불타는 청춘' 송별 파티를 한다고 문자를 보냈다. 옛날 같으면 바로 달려 갔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혜련은 "가장 속상한 게 무플과 무반응인데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물론 저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옛날엔 예민하게 반응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다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를 모두가 좋아할 수 없진 않나.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한테 포커스를 맞추려고 하고 있다"며 "내가 에너지도 많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트로트 앨범도 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중이다. 그게 내가 사는 방식이고 뭐가 됐든 그걸 할 때 행복하다면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혜련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현재 박사 과정 중에 있는 학생이다. 이제 4학기가 끝났으니까 1년 동안 논문을 쓰면서 공부를 마쳐야 한다"며 "최근 앨범이 나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활동을 못하고 있다. 대신 레슨을 받으며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나중에는 멋진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꿈이다. 옥주현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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