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면상 가리고 다녀" 문가영 막말 폭언에 눈물 '여신강림'[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가영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행인에게 심한 막말을 들었다.
12월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3회에서는 민낯 비밀을 지키기 위해 비오는 날에도 이수호(차은우 분)의 책 심부름을 하는 임주경(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임주경은 급히 뛰어가는 도중 편의점 앞 술을 먹는 남자 무리와 시비가 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문가영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행인에게 심한 막말을 들었다.
12월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3회에서는 민낯 비밀을 지키기 위해 비오는 날에도 이수호(차은우 분)의 책 심부름을 하는 임주경(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임주경은 급히 뛰어가는 도중 편의점 앞 술을 먹는 남자 무리와 시비가 걸렸다. 임주경과 부딪친 남자가 옷에 먹던 맥주를 흘린 것. 곧 임주경의 얼굴을 확인한 남자는 "눈을 얻다 달고 다니는 거냐. 이 옷이 얼마짜린줄 아냐. 생긴 것 뭐 같이 생겨 가지고. 그러게 왜 밤에 싸돌아댕겨서 남한테 피해를 주냐"고 폭언했다.
옆 남자들은 아무도 이런 친구의 행동을 말리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은 "네가 참으라. 눈 보라. 앞이 보이게 생겼나", "얼굴 상판이 아주 아수라장"이라고 모욕적 언사를 보탰다. 이들의 막말은 도를 넘어 "재수없게 생긴 X하고 부딪쳤다", "눈코입에 질서가 없다", "아줌마, 면상 내리깔고 집에 들어가라. 아니면 좀 가리고 다니라", "술 맛 떨어지게 하지 말고 가라"는 말로 이어졌다.
이에 임주경은 과거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받았던 모욕들을 떠올렸다. 친구들 역시 이들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임주경의 외모를 욕보이곤 했다. 이후 임주경은 이수호에게 "못생긴 게 내 잘못이 아닌데 왜 다들 나만 미워하냐. 화장하고 예뻐지면 뭐하냐. 난 여전히 못난 임주경이고 전학오자마자 너 같은 놈한테 들켜서 이딴 셔틀이나 하고. 네가 내 맘을 아냐"며 눈물 흘렸다. (사진=tvN '여신강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은지, 완벽 수영복 몸매에도 엄격 “살찌는 건 노안의 지름길” [SNS★컷]
- 가족-돈 핑계로 사모님과 아파트 살림까지 차린 남편,이혼 해? 말어?(애로부부)
- “오마카세 아니면 안먹는” 톱배우 아들에 학부모 쑤군쑤군[여의도 휴지통]
- 톱스타 A,끊임없이 바람피우는 남편에 속앓이 해외여행…밖에선 여신 vs 집에선 짚신[여의도 휴
- 강성진♥이현영, 양평 전원주택 공개 “반려인들 가장 살고파 하는 집”(펫 비타민)[결정적장면]
- 승진 위해 결혼 임신 숨긴 사연女, 남편 직장상사와 열애에도 아무 말 못해‘애로부부’(종합)
- 소이현♥인교진 최근 이사한 집 공개 ‘탁트인 전경, 깔끔 인테리어’ [SNS★컷]
- ‘애로부부’ 형부-처제 은밀한 이야기, 미국변호사 서동주도 깜짝 놀랐다
- ‘추성훈♥’야노시호, 하와이 바닷가서 뽐낸 그림같은 수영복 자태 [SNS★컷]
- ‘전참시’ 김성령, 으리으리 한강뷰 집 공개‥널찍 거실+모던한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