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걱정 끼친' 권민아, 밝아진 모습.."항상 여기 있을게" 팬 반응 폭발

김학진 기자 2020. 12. 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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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한 SNS글로 팬들의 근심을 샀던 AOA 출신 권민아가 다시금 밝은 근황을 전해, 국내외 수만명의 팬들이 함께 반겼다.

권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어릴 때 내가 좋아하던 인형인데조만간 또 좋은 제품 데리고 나타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권민아는 개인 SNS에 "나는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건가"라는 어두운 심경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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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평화로운 일상 공개..국내외 누리꾼 수만명 '안도'
배우 권민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의미심장한 SNS글로 팬들의 근심을 샀던 AOA 출신 권민아가 다시금 밝은 근황을 전해, 국내외 수만명의 팬들이 함께 반겼다.

권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어릴 때 내가 좋아하던 인형인데…조만간 또 좋은 제품 데리고 나타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여러가지 캐릭터 들로 장식된 핑크빛 방안에서 허스키 인형을 들고 애정있게 바라보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애틋한 느낌에 젖어든 듯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평화롭고 밝은 그녀의 표정에 안정감이 느껴지고 있다.

배우 권민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최근 권민아는 개인 SNS에 "나는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건가"라는 어두운 심경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다시금 밝은 근황을 전한 권민아를 향해 많은 팬들이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민아님의 앞날에 행운과 따뜻함만이 함께하길", "민아! 건강 잘 챙겨야돼.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 잊지 말고. 행복해야돼", "당신이 더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당신을 널 믿어요 할 수 있어. 파이팅!", "우리가 당신을 위해 여기 있을게요"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안도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승승장구했으나 지난해 5월 팀에서 돌연 탈퇴했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던 권민아는 올해 7월, 팀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AOA에서 불가피하게 탈퇴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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