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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 박은석X이지아, 과몰입 부르는 사약길 러브라인 [TV와치]

박은해 입력 2020. 12. 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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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과 이지아가 일명 사약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각각 로건 리와 심수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금까지 심수련을 협박하고 괴롭힘을 일삼았던 로건 리는 단숨에 심수련과 관계의 우위가 역전됐다.

그러나 두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인 민설아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점, 심수련 입장에서는 로건 리가 자신의 딸과 골수를 나눴다는 것이 배덕감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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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은석과 이지아가 일명 사약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각각 로건 리와 심수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들은 죽은 민설아(조수민 분)로 인해 엮인 인물들로 로건 리는 민설아의 양오빠, 심수련은 민설아 친엄마다.

12월 15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4회에서는 심수련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로건 리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심수련이 민설아를 버리고 새 남편, 아들, 딸과 잘 살았다고 생각했던 로건 리는 심수련이 민설아를 잃고 괴로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민설아를 병원에서 빼돌려 고아로 살게 하고, 10대 소녀가 감당할 수 없는 고통까지 줬던 주단태(엄기준 분)를 처단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심수련을 협박하고 괴롭힘을 일삼았던 로건 리는 단숨에 심수련과 관계의 우위가 역전됐다. 민설아를 버렸다며 심수련을 비난하던 로건 리는 골수를 이식받고도 민설아가 위험에 처했을 때 돕지 않은 파렴치한으로 몰렸다. 순식간에 당당하던 로건 리는 저자세가 됐고, 몸에서 사리가 나올 정도로 참던 심수련은 있는 그대로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짜릿한 관계 역전에 시청자들은 애정과 증오는 한 끗 차이라며 이들의 러브라인에 지지를 보냈다.

민설아의 친엄마와 양오빠라는 배덕한 설정도 인기 요인이다. 민설아는 로건 리 부모에게 파양 당하고 죽었기 때문에 이들을 가로막는 법적 구속은 전혀 없다. 그러나 두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인 민설아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점, 심수련 입장에서는 로건 리가 자신의 딸과 골수를 나눴다는 것이 배덕감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평범하지 않은 관계일수록 더 흥미진진하고, 도덕의 경계를 넘어선 사랑일수록 아찔함은 배가 되는 법이다.

게다가 김순옥 작가는 일명 말이 안 되는 것도 말이 되게,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명 '김순옥 유니버스' 안에서는 어떤 관계에 놓인 이들도 사랑에 빠질 수 있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반목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겨누던 날 선 오해를 풀어내고, 주단태에게 함께 맞서기 시작했다. 협력 관계로 변모한 로건 리와 심수련이 과연 애정 기류를 형성할 수 있을지 앞으로 전개가 주목된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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