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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23살 때 송승환만 믿고 한국 와 데뷔, 내 인생 은인"(마이웨이)[결정적장면]

최승혜 입력 2020. 12. 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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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송승환의 도움을 얻어 가수로 데뷔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강수지는 "제가 미국 뉴욕에서 처음 송승환 오빠를 만났다. 그때 오빠한테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고 오랜 인연을 드러냈다.

송승환은 "대학가요제 미주예선에서 만났다.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작사, 작곡도 한다며 한국에 와서 데뷔하고 싶다고 했다. 어느날 '저 한국이에요'라며 전화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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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가수 강수지가 송승환의 도움을 얻어 가수로 데뷔한 일화를 공개했다.

12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공연 제작자와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송승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수지는 “제가 미국 뉴욕에서 처음 송승환 오빠를 만났다. 그때 오빠한테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고 오랜 인연을 드러냈다. 송승환은 “대학가요제 미주예선에서 만났다.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작사, 작곡도 한다며 한국에 와서 데뷔하고 싶다고 했다. 어느날 ‘저 한국이에요’라며 전화를 했다”고 털어놨다.

강수지는 “당시 23살이었는데 부모님께 ‘저 한국가요’라는 쪽지만 남기고 서울로 왔다. 처음에는 여관에서 며칠을 지냈는데 돈이 다 떨어져서 송승환 오빠한테 전화를 했다. 친척집에도 얘기를 안했는데 부모님한테 누가 될 것 같았다”며 “저희 부모님도 뉴욕에서 어렵게 이민생활을 하고 있었다. 꼭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에 승환 오빠에 대한 믿음 하나 가지고 서울로 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환은 “그 당시 수지를 아내 친구의 집에서 지내게 했다. 저희 집도 형편이 좋지 않아 같이 지내기 힘들었다. 뉴욕도 맨손으로 갔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맨손으로 시작했다. 17평에 살고 있었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승환 오빠가 아르바이트도 하게 해주셨다. 카페에서 통기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승환은 “마침 제가 공연제작을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누구를 소개시켜줄 게 아니라 직접 음반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고 청평에 가서 프로필 사진도 직접 찍었다. 그렇게 탄생한 데뷔곡이 ‘보라빛 향기’였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사람에게는 다 은인이 있지 않나. 강수지 가수 인생 통틀어, 그냥 인생에 있어서도 은인이다”라고 밝혔다.(사진=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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