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황석정 "결혼하자던 남자들, 잘해줄 때 함부로 대해"(개뼈다귀) [결정적장면]

박정민 2020. 12. 1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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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아직 미혼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아직 미혼인 황석정은 "(결혼) 하자는 사람은 많았는데 사람이 다 별로였다. 제가 공을 쏟을 때는 저한테 함부로하고, 그 사람들이 제가 정말 괜찮은 여자라는 걸 깨달았을 땐 제 마음이 돌아섰었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저녁 만찬에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 안 되지?"라며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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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황석정이 아직 미혼인 이유에 대해 밝혔다.

12월 13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조혜련이 70년생 동갑내기 조은숙, 황석정, 이연수를 섭외해 '레이디스' 팀을 꾸렸다.

아직 미혼인 황석정은 "(결혼) 하자는 사람은 많았는데 사람이 다 별로였다. 제가 공을 쏟을 때는 저한테 함부로하고, 그 사람들이 제가 정말 괜찮은 여자라는 걸 깨달았을 땐 제 마음이 돌아섰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타이밍 문제였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아직 마음에 드는 분을 못 만난 것 같다"고 거들었다.

황석정은 저녁 만찬에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 안 되지?"라며 고민을 전했다.

(사진= 채널A '개뼈다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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