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 건강 문제로 당분간 활동 불참 "다리 근육 부상"

윤효정 기자 2020. 12.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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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건강 문제로 당분간 활동에 불참한다.

13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엄지는 최근 다리에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로부터 다리 근육 및 힘줄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면서 "당분간 통증 부위에 무리가 가는 스케줄에는 불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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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GFRIEND) 엄지/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건강 문제로 당분간 활동에 불참한다.

13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엄지는 최근 다리에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로부터 다리 근육 및 힘줄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면서 "당분간 통증 부위에 무리가 가는 스케줄에는 불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스케줄에 엄지를 제외한 5명의 멤버만 참여할 예정"이라며 "엄지의 회복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줄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말 무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하던 시기이기에 부상 소식을 알리게 되어 버디(여자친구 팬덤)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엄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인 만큼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엄지가 소속된 여자친구는 지난달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의 밤'(回:Walpurgis Night)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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