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갓집 종손 미르, 선산만 9개 소유.. 전현무 "연예인 재벌 5위 안" 감탄 '전참시'

박은해 2020. 12.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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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르가 산 부자로 등극했다.

MC들이 미르 소유 산이 몇 개인지 묻자 누나 방효선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9개 정도로 추정된다. 예전에는 보이는 것마다 '다 철용이네 거야'라는 놀림도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예전에 미르가 연예인 재벌 순위 5위 안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산을 가지고 있으면 뭘 할 수 있냐?"고 호기심을 드러냈고, 고은아는 "산에 있는 건 모두 저희 거다. 펜션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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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가수 미르가 산 부자로 등극했다.

12월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할머니 집을 방문한 방가네 모습이 그려졌다.

고은아 어머니는 산을 오르며 "여기가 우리 동네에서 제일 좋은 산인데 철용이 산이다. 철용이가 종갓집 종손"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르는 "조돈내산. 조상님이 돈 내고 사주신 내 산"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MC들이 미르 소유 산이 몇 개인지 묻자 누나 방효선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9개 정도로 추정된다. 예전에는 보이는 것마다 '다 철용이네 거야'라는 놀림도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예전에 미르가 연예인 재벌 순위 5위 안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산을 가지고 있으면 뭘 할 수 있냐?"고 호기심을 드러냈고, 고은아는 "산에 있는 건 모두 저희 거다. 펜션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산인데 그 산 중에 세 개를 가지고 있다는 것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어 고은아는 "백양사 입구에 산이 엄청 많은데 국립공원이 되면서 아빠가 산 세 개를 나라에 줬다. 원래 12개보다 더 많았다. 집안 대대로 물려주신 것과 아빠가 젊을 때 투자한 산"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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