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내꼬해송→얌얌송, 한달 저작권료 1만원 정도"(스케치북)

한정원 2020. 12. 1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마이걸 효정이 "애교송 저작권료는 한 달에 만원 정도 나온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정말 히트곡 중 히트곡이다. 이 곡도 저작권이 있냐"고 질문했고 효정은 "사실 저작권에 슬쩍 등록은 했다. 저작권료가 나오긴 나온다. 등록된 애교송들이 4곡 정도 있다. '오또케송', '내꼬해송', '얌얌송' 3개가 애교송이고 하나는 '별밤' 로고송이다. 한 달에 많이 들어오면 만 원, 적게 들어오면 6~7천 원 정도 들어온다. 국밥 정도 한 번 먹을 수 있는 가격이 들어온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애교송 저작권료는 한 달에 만원 정도 나온다"고 말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효정은 자신이 만든 애교송 저작권료를 밝혔다.

효정은 '유스케X뮤지션' 코너에 등장했다. MC 유희열은 "효정에게 2020년은 아주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데뷔하고 5년 만에, 정확히는 데뷔 후 1883일 만에 첫 번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오마이걸의 캔디 리더 효정이 나왔다"고 효정을 소개했다. 유희열은 "혼자 나오니까 좀 이상하지 않냐"고 물었고 효정은 "사실은 단체로 처음으로 나오게 될 줄 알았다. 느낌이 신선하기도 하고 밴드 사운드랑 하는 기회가 좀 많지 않다. 사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다"고 답했다.

유희열은 "이 유명한 곡을 효정이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다. '내꼬해송'을 효정이 만들었다더라"고 놀라워했다. 효정은 "악보에다 그리진 않았고 피아노로 코드를 만들어서 음을 만들었다. 애교송처럼 돼버려서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정말 히트곡 중 히트곡이다. 이 곡도 저작권이 있냐"고 질문했고 효정은 "사실 저작권에 슬쩍 등록은 했다. 저작권료가 나오긴 나온다. 등록된 애교송들이 4곡 정도 있다. '오또케송', '내꼬해송', '얌얌송' 3개가 애교송이고 하나는 '별밤' 로고송이다. 한 달에 많이 들어오면 만 원, 적게 들어오면 6~7천 원 정도 들어온다. 국밥 정도 한 번 먹을 수 있는 가격이 들어온다"고 답했다.(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