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정인욱 "시아버지가 육아 지원..둘째 질투하는 금쪽이 고민" (금쪽같은) [전일야화]

노수린 입력 2020. 12. 12. 0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민과 정인욱이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출연해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금쪽이 부모로 출연한 허민과 정인욱은 "둘째가 태어났다. 첫째가 혼자 사랑을 독차지할 때보다 떼가 늘었다. 둘째 태어나고 첫째에게 소홀해질 수밖에 없더라. 그러다 보니 아이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걱정을 전했다.

허민과 정인욱은 시아버지인 금쪽이의 할아버지에게 육아 도움을 받는 상황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허민과 정인욱이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출연해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MC석에는 정형돈을 대신해서 김동현이 출연했다. 김동현은 "15개월 된 아들 단우를 키우고 있다. 둘째를 1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개했고, 신애라와 장영란은 김동현의 아들에 관심을 보였다.

김동현은 "프로그램 보면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공감하는 게 많다"며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다. 밥 먹을 때 영상 컨텐츠를 보여 주지 말라고 하는데 식당에서 아이가 편하게 먹지 않잖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데, 보여 주지 않는 게 가능한지"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자 장영란은 "18화 정도를 시청하시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김동현은 당황하며 "다 보고 모자란 것 있으면 여쭤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쪽이 부모로 출연한 허민과 정인욱은 "둘째가 태어났다. 첫째가 혼자 사랑을 독차지할 때보다 떼가 늘었다. 둘째 태어나고 첫째에게 소홀해질 수밖에 없더라. 그러다 보니 아이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걱정을 전했다. 둘째 출산 예정인 김동현은 "저도 궁금했던 부분"이라고 관심을 보였다.

허민과 정인욱은 시아버지인 금쪽이의 할아버지에게 육아 도움을 받는 상황이었다. 할아버지의 등장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

할아버지는 육아뿐만 아니라 집안일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홍현희는 감탄하며 "대구에 이미 며느리 사랑이 대단하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허민은 "요즘 말로 인싸시다. 아들보다 며느리를 더 사랑하신다"고 인정했다.

금쪽이는 동생을 안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짜증을 내고 발로 차며 과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키보다 큰 모빌을 집어 들어 할아버지에게 던지는 등 문제 행동을 보인 뒤 허민에게 "할아버지가 발로 찼다"고 거짓말했다.

신애라는 "동생이 생긴다는 게 남편이 다른 여자를 데려와서 같이 사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금쪽이도 웃고 있지만 속이 편치 않을 것"이라고 금쪽이에 공감했다. 패널들은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들어갈 때 선물을 사 들어가야 한다고 하더라"며 속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은영 박사는 "다른 것보다 솔직하게 말해 주는 게 중요하다. '동생이 너에게 당황스러울 수 있다. 엄마 아빠가 동생을 많이 돌볼 거다. 너는 햇님이고 동생은 달님이다. 햇님도 소중하고 달님도 소중하고, 이 두 가지는 모두 중요한 것'이라고 말해 주는 게 좋다. 부수적인 것보다는 큰 아이와 어떻게 진솔한 대화를 할지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에 대해 "집안에는 언제나 위계질서가 필요하다. 가깝다고 해서 똑같은 친구는 아니다. 할아버지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안마 놀이를 하며 위계질서를 확립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동생 육아에도 참여시키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