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들, 25번째 생일 기념 650만원 기부..그 가수에 그 팬!

[OSEN=박소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25번째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팬들이 기부를 진행했다. 

강다니엘의 팬들은 최근 '사랑의 달팽이' 기관에 200만 원, '사랑의 연탄'에 200만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품다] 캠페인에 250만 원을 기부했다. 총 기부 금액은 650만 원이다.

강다니엘의 팬들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강다니엘을 위한 팬들의 마음을 모아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1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개인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danity”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오전 0시 땡 치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자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함께 올린 사진에서 강다니엘은 생일 주인공 고깔모자를 쓰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피벌스데이 가랜드 앞에서 폴라로이드 인증사진까지 찍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2017년 4월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국민 프로듀서가 선정한 국가대표 센터인 셈. 

워너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지난해 7월 25일 솔로로 데뷔해 꾸준히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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