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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과거 상처 딛고 단점→장점 승화시키는 인내력에 박수를

임윤지 입력 2020. 12. 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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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주지훈이 단점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12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락'(이하 '유 퀴즈')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주인공 주지훈이 출연했다.

주지훈은 신인 시절 겪었던 '웃픈' 일화들을 유쾌하게 풀어갔다.

주지훈은 '궁' 촬영 당시 받았던 상처를 유쾌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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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윤지 기자]

‘유 퀴즈’ 주지훈이 단점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전의 부정적인 반응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재치 있는 입담과 진솔한 성격이 엿보였다.

12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락’(이하 ‘유 퀴즈’)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주인공 주지훈이 출연했다. 주지훈은 신인 시절 겪었던 ‘웃픈’ 일화들을 유쾌하게 풀어갔다.

주지훈은 ‘궁’과 관련된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데뷔 초 부족한 연기력 때문에 드라마 찍는 8개월 내내 혼났다는 것. 주지훈은 “당시 아무 것도 모른 상태로 캐스팅돼 (촬영) 현장에 나가는 게 너무 싫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늘은 얼마나 욕을 먹어야 하루가 끝날까’를 매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안에서 혼났던 주지훈은 밖에서도 혼났다. 당시 미니홈피에 ‘궁’ 팬들이 여러 악플을 남겼다는 것. 그는 “내 미니홈피에 ‘궁’ 팬이 정중하게 장문으로 하차해달라는 글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왕자가 너무 까맣다” “부농의 자식이냐”라는 외모 관련 악플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너무 속상한 마음에 미니홈피도 폐쇄했다고. ‘궁’ 원작 만화가 워낙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생긴 일화였다.

촬영 현장에 나가기 싫을 만큼, 소통 창구였던 미니홈피를 폐쇄할 만큼 이 일화는 당시 그에게 큰 상처로 다가왔다. 그는 이를 능청스럽게 풀어내 시청자들 호응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불쌍한데 귀엽다”, “큰 상처였을 텐데 대단하네”, “거저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음고생 많이 했네”, “근데 너무 재밌게 말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배우로서 부적합하다는 말을 들었던 외모’를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주지훈에게)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매력’이 있다”는 유재석 말에 “짝눈이어서 그런 것 같다”고 밝힌 것. 그는 “처음 배우 할 때 짝눈이어서, 키가 커서, 까매서 배우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 셋 때문에 데뷔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지훈은 ‘궁’ 촬영 당시 받았던 상처를 유쾌하게 털어놨다. 덕분에 유쾌함과 담대함이라는 장점이 드러났다.

그는 당시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장점으로 바꿨다. 피부가 까만 탓에 ‘부농’ ‘왕자가 너무 까맣다’라는 악플을 받던 그였다. 연기력이 향상되자 이 외모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마스크’로 바뀌었다.

주지훈은 ‘유 퀴즈’ 방송 내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궁’ 캐스팅 비화부터 나이에 관한 생각까지. 멋있는 생각 대신 진솔하고 꾸밈없는 생각을 전달했다.

그가 이런 입담을 뽐낼 수 있었던 비결은 과거 상처를 노력을 통해 극복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는 과거 부족한 연기력도, 외모 관련 좋지 않은 반응도 노력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현재 출중한 연기력, 어떤 역할도 다 소화하는 배우로 인정받는 주지훈. 이런 그이기에 ‘유 퀴즈’에서 보인 솔직한 입담은 더 빛났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락’ 캡처)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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