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배달김치찌개집에 별 5개 "잘 될 것 같다" (골목식당) [엑's 리뷰]

이슬 2020. 12. 10.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석진이 비전공의 길을 걷고 있는 '배달김치찌개집'을 응원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8번째 골목인 면목동 사가정시장 골목에 '배달김치찌개집'에 하석진이 방문했다.

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하석진 '배달김치찌개집'의 완자전을 맛보고 "전 자체는 맛있다. 김치찌개도 기름진데 전도 기름지니까 죄책감이 조금 들 수 있다. 헬스장 가야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하석진은 "잘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배달김치찌개집'을 극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하석진이 비전공의 길을 걷고 있는 '배달김치찌개집'을 응원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8번째 골목인 면목동 사가정시장 골목에 '배달김치찌개집'에 하석진이 방문했다.


하석진은 일주일에 3~4번 배달음식을 먹고 대학생 때 제육볶음이 소울 푸드였다고 밝혔다. '배달김치찌개집'의 메뉴를 그대로 먹고 싶었던 하석진은 배달 용기에 음식을 부탁했다.

공대생 3명이 운영하는 '배달김치찌개집'에 방문한 하석진은 공대생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하석진은 "공대생이 만드는 김치찌개면 정확한 레시피로 만들어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치찌개를 먹은 하석진은 "김치찌개에는 사골이 안 들어가냐"며 "백종원이 말했던 텁텁함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못 찾겠다. 아주 맛있다"며 시식을 이어갔다. '배달김치찌개집'은 "그 텁텁함을 없애기 위해 다진 마늘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석진은 배달 리뷰를 한다면 "김치찌개는 대단히 맛있거나 대단히 맛없거나 한 건 아니다. 별 4개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제육볶음을 먹은 하석진은 "방송 보고 카레랑 커피가 들어갔다고 했는데 맛있다. 맛집이다"라며 "사실 걱정했다. 방송에서 식당을 가면 보통 맛있는 집에 가는데 '골목식당'은 맛있는 집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맛있다"라고 별 5개로 리뷰했다.


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하석진 '배달김치찌개집'의 완자전을 맛보고 "전 자체는 맛있다. 김치찌개도 기름진데 전도 기름지니까 죄책감이 조금 들 수 있다. 헬스장 가야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하석진은 "잘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배달김치찌개집'을 극찬했다. '배달김치찌개집'은 "보통 전자공학과 나온 젊은 친구들이 식당을 한다고 그러면…"이라며 같은 공대생 하석진에게 입을 열었다.

하석진은 "믿음은 안 간다. 사실 꼭 전공대로 살 필요가 없더라. 고등학교 때 삶의 모든 걸 정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다. 저도 전공과 관련없는 일을 하면서 처음에는 부딪힘도 많았다"고 '배달김치찌개집'을 응원했다.

이어 하석진은 "전공은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온 흔적일 뿐이고 그 다음에 하는 거는 그 열심히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