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게 외로워졌다"..탁재훈♥오현경, 가상연애 끝 (우다사3) [종합]

이슬 2020. 12. 10.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재훈-오현경의 가상 연애가 끝났다.

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서는 탁재훈-오현경의 100일 파티가 이어졌다.

"가상 연애를 하면 연애 세포가 안 끓어오르냐"고 묻는 김수찬에게 탁재훈은 "올라온다. 혼자 있는 게 당연했는데 혼자 있으면 외롭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오현경한테 '너 오늘 갈 거냐'고 물어보고 그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탁재훈-오현경의 가상 연애가 끝났다.

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서는 탁재훈-오현경의 100일 파티가 이어졌다.


탁재훈은 100일을 맞아 오현경에게 감귤 나무와 손편지를 선물했다. 탁재훈은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해 줘서 고맙다. 많이 모자라는 오빠를 끝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오현경에게 편지를 썼다. 오현경은 탁재훈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100일 파티를 도와주러 온 김수찬, 임형준과 함께 아침을 맞은 오현경은 김수찬의 생일상을 차려줬다. 전날 생일이라고 언급했던 김수찬의 말에 탁재훈-오현경이 깜짝 파티를 준비해 김수찬을 감동시켰다.


"가상 연애를 하면 연애 세포가 안 끓어오르냐"고 묻는 김수찬에게 탁재훈은 "올라온다. 혼자 있는 게 당연했는데 혼자 있으면 외롭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오현경한테 '너 오늘 갈 거냐'고 물어보고 그런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그런 거였냐. 그런 줄 몰랐다"고 탁재훈의 마음을 확인했다.

오현경은 탁재훈이 "끝나고 고생했다고 하면 커피 보내준다. 커피랑 케이크를 함께 보내준다"며 사적인 연락을 밝혔다.

김수찬은 "같은 파트너와 다시 한 번 연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할 거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또 해야지. 이제는 익숙해져 있으니까 더 잘할 거다"라며 "빨리빨리 돈 벌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 방송을 한 탁재훈은 "방송이 끝난다고 모든 게 끝난 게 아니다"라며 마지막 결말을 시청자의 상상에 맡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