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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지호, 35kg 감량→불우한 어린시절 고백.."날 품어준 관장님" [종합]

김예솔 입력 2020. 12. 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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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호가 자신을 품어준 관장을 찾아 나섰다.

9일에 방송된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개그맨 김지호가 어린시절 안식처가 돼준 합기도 학원 김봉현 관장을 찾아 나섰다.

김지호는 "내가 초등학교때 집에 가길 무서워했다. 그때 당시 안식처 같은 곳이 필요했다. 어머니가 보내신 곳이 합기도 학원이었다"라며 "그때 김봉현 합기도 관장님을 만났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20살까지 합기도를 했다. 내겐 거의 아버지 같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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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개그맨 김지호가 자신을 품어준 관장을 찾아 나섰다. 

9일에 방송된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개그맨 김지호가 어린시절 안식처가 돼준 합기도 학원 김봉현 관장을 찾아 나섰다. 

김지호는 "내가 초등학교때 집에 가길 무서워했다. 그때 당시 안식처 같은 곳이 필요했다. 어머니가 보내신 곳이 합기도 학원이었다"라며 "그때 김봉현 합기도 관장님을 만났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20살까지 합기도를 했다. 내겐 거의 아버지 같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김지호는 20여년 전 관장님께 선물 받은 빨간색 도복을 꺼냈다. 김지호는 "운동에 관심 없으니까 대회에 나가진 않았다. 그때 대회에 나가면 도복을 받는데 그 도복이 너무 갖고 싶었다. 관장님이 대회에 나가볼 생각 없냐고 물어보셔서 나갔는데 맞기만 하고 나왔다. 관장님이 일부러 챙겨주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지호는 "15년 전에 친구 결혼식장에서 한 번 뵌 적 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서먹서먹하게 쭈뼛거렸다.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김지호는 개그맨 지망생 신분이라 당당하게 설 수 없었다는 것. 

이날 김봉현 합기도 관장을 찾아나섰다. 김봉현 관장과 함께 학원을 운영했던 부관장과 연락이 닿았다. 부관장은 관장님의 번호가 아닌 SNS프로필을 알고 있다고 했다고 바로 연락이 닿았다. 

하지만 김봉현 관장은 김지호를 만나주실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방송은 좀 어려울 것 같다"라며 "일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관장은 전화통화는 원치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지호는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다"라고 아쉬워했다.

김원희는 "지호씨 얘길 하면 한달음에 오실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김지호는 "뭔가 사연이 있으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주엽은 "SNS로 연락하다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한다"라고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지호는 김봉현 관장과 재회했다. 김지호는 김봉현 관장을 보자 눈물을 터트리며 넙죽 절을 했다. 김지호는 김봉현 관장의 품에 안겨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김봉현 관장은 "괜찮다. 뭘 죄송하나"라고 말했다. 

김봉현 관장은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특별히 해준 게 없는 것 같았다. 안 나오는 것보단 나와서 지호에게 힘을 싣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봉현 관장은 "처음에 SNS로 연락을 받고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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