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레이블 콘서트, 'BTS 인연' 할시‧라우브‧스티브 아오키도 참여[공식]

정유진 기자 2020. 12. 8.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히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이 출동하는 콘서트 '2021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에 유명 해외 뮤지션 할시, 라우브, 스티브 아오키도 참여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빅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첫 번째 합동 공연 대주제인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는 뜻을 담아, 해외 뮤지션들의 협업도 이뤄진다"며 "스티브 아오키, 라우브, 할시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콘서트 스테이지'를 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1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 포스터.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빅히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이 출동하는 콘서트 '2021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에 유명 해외 뮤지션 할시, 라우브, 스티브 아오키도 참여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빅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첫 번째 합동 공연 대주제인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는 뜻을 담아, 해외 뮤지션들의 협업도 이뤄진다"며 "스티브 아오키, 라우브, 할시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콘서트 스테이지'를 연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팬데믹으로 물리적인 만남과 연결이 어려운 현실에서,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소통하고 있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글로벌 콘서트 스테이지'를 기획했다.

무엇보다 '2021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에 출연하는 할시, 스티브 아오키, 라우브는 방탄소년단과 인연이 깊어 눈길을 끈다. 할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라우브는 '메이크 잇 라이트'를 피처링했다. 스티브 아오키는 '마이크 드' 등을 리믹스, 방탄소년단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 바 있다.

빅히트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팬과 팬,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2020년의 끝과 2021년의 시작을 '연결'하며 새해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팬미팅 형식의 '온라인 밋 앤 그릿'도 마련했다. '밋 앤 그릿'은 메인 공연무대가 아닌, 스튜디오 공간에서 팬과 아티스트가 만나는 실시간 콘텐츠로, '연결'이라는 주제 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이원 중계 멀티뷰로 구현된다.

메인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을 때, 무대 아래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자신들만의 '아지트'에서 만나는 콘셉트다. 관객들은 '메인 공연'과 '밋 앤 그릿' 중 자신이 보고 싶은 화면을 선택해 다채로운 공연 관람을 경험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 만남이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아티스트와 팬, 팬과 팬의 연결을 실현할 전망이다.

빅히트 레이블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디스 뉴이스트, 세븐틴, 쏘스뮤직 여자친구, 빌리프랩 엔하이픈 등이 있다. 이번 '2021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에는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이 참여한다. 엠넷 '아이랜드'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던 빌리프랩 소속의 한빈은 사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21 뉴이어즈 이브 라이브'는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티켓 판매 등 공연의 세부 사항은 8일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숍을 통해 공지됐다. 또한 JTBC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약 45분 동안 새해 카운트다운과 아티스트별 일부 무대가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