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세번째 어머니 "전진 아니면 결혼 안했다" (너는 내운명)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0. 12. 8.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진 세 번째 어머니가 전진 때문에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12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의 집에는 전진 세 번째 어머니가 찾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진 세 번째 어머니가 전진 때문에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12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의 집에는 전진 세 번째 어머니가 찾아왔다.

이날 류이서는 전진 모친에게 “오빠를 중학교 2학년 때 만난 거예요?”라고 질문했고 전진 세 번째 어머니는 “지금은 이렇게 말이 되는데 옛날에는 이야기도 꺼낼 수가 없었다. 느낌이 길고양이였다. 말도 없고”라며 “드라이하고 교감도 안 되는데. 이상하게 날 처음부터 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진도 “너무 좋으신 분이고 성격적으로 기대고 싶었는지 금방 가까워지고 친해졌다. 가장 예민했을 때인데 어머니 덕분에 마음을 열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전진 모친은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 이혼하고 또 결혼하기 싫었다. 충재가 왜 아빠랑 결혼 안 하냐고 했다. 뭔가 얘한테는 할 일이 없을까 한 게 결혼까지 연결됐다. 이 놈 아니면 결혼 안 했다. 그런데 해준 게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진은 “그런데 난 해준 것만 기억해”라고 모친에게 받은 게 많다고 말했고, 전진 모친은 “도시락은 예쁘게 싸주면 예쁘게 싸지 말라고 그랬다. 애들이 다 빼앗아 먹는다고. 그 소리가 너무 좋았다. 내가 진짜 좋아했다. 예뻐하고”라며 전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