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26일 결혼 앞두고 많이 싸워, 2남1녀 계획"(밥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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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양준혁이 자녀계획을 밝혔다.
이날 양준혁은 깜짝 등장해 "12월 26일에 결혼한다"며 예비신랑의 설렘을 드러냈다.
양준혁은 준비해 온 청첩장을 출연자들에게 하나씩 나눠줬고 MC 다비이모는 "보통 결혼 준비할 때 싸우는데 어떠냐"라고 물었다.
MC들이 예비신랑 양준혁을 위해 조언을 한마디씩 해달라고 하자 홍성흔은 "절대 외부에 나갔을 때 핸드폰이 꺼져있으면 안 된다. 저는 죽을 뻔 했다. 빨리 충전해야한다. 그래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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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예비신랑 양준혁이 자녀계획을 밝혔다.
12월 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은퇴 후 두 번째 인생 설계를 준비 중인 박용택, 정근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야구계 선배 양준혁, 홍성흔도 깜짝 출연했다.
이날 양준혁은 깜짝 등장해 "12월 26일에 결혼한다"며 예비신랑의 설렘을 드러냈다. 양준혁은 준비해 온 청첩장을 출연자들에게 하나씩 나눠줬고 MC 다비이모는 "보통 결혼 준비할 때 싸우는데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준혁은 "요즘 많이 싸우고 있다"라고 말했고, 박용택은 "선배님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예비신랑 양준혁을 위해 조언을 한마디씩 해달라고 하자 홍성흔은 “절대 외부에 나갔을 때 핸드폰이 꺼져있으면 안 된다. 저는 죽을 뻔 했다. 빨리 충전해야한다. 그래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두 번째는 결혼기념일이랑 생일을 잘 챙겨야한다. 저 한 번 안 챙겼다가 이혼사유될 뻔 했다”라고 덧붙였다.
정근우는 “저희 부부는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파티를 한다. 그 때 복분자를 연다. 장어랑 맛있게 먹고나서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2남 1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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