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류수영 매니저 코로나19 확진.."배우 접촉無·직원 검사실시"

배우 류수영의 기획사 이엘라이즈 소속 매니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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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iMBC 취재 결과 지난 4일 이엘라이즈 소속 매니저 한 명이 코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엘라이즈 소속 전 직원은 검사를 실시했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다행히 확진 매니저와 소속 배우들과의 접촉은 없었다. 담당 연예인으로 알려진 류수영 역시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엘라이즈에는 오지호 박솔미 왕빛나 김경화 이재용 이세은 김현숙 양주호 윤주만 등이 속해있다.

최근 유명 배우들의 매니저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연예계가 발칵 뒤집힌 상황. 박소담과 이정재 등 아티스트컴퍼니 배우들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해당 관계자를 제외하곤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권상우도 지난 6일 오전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