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2020' 방탄소년단, 3개 대상 싹쓸이..6관왕 등극(종합)

이민지 입력 2020. 12. 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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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 3개를 싹쓸이했다.

코드 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이 컬래버한 오프닝 무대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임영웅, 영탁,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대상 3개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앨범, 올해의 아티스트 등 3개 대상을 휩쓸며 올해의 그룹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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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 3개를 싹쓸이했다.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가 12월 5일 진행됐다.

코드 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이 컬래버한 오프닝 무대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임영웅, 영탁,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AR(증강현실)을 도입해 공연장 전체를 새로운 공간으로 연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대상 3개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앨범, 올해의 아티스트 등 3개 대상을 휩쓸며 올해의 그룹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TOP10과 베스트 남자 그룹상, 네티즌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6관왕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가닿기 위해 최선을 다해 긴긴 겨울을 뚫고 봄날이 올 때까지 함께 살아남아서 같이 살아갔으면 좋겠다. 계절은 지나가고 삶은 계속되니까 우리와 함께 살아가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 역시 TOP10을 비롯해 베스트 트로트, 핫트렌드상을 수상, 총 3관왕에 오르며 '영웅시대'임을 보여줬다.

다음은 2020 멜론 뮤직어워드(2020 MMA) 수상자

▲올해의 아티스트=방탄소년단 ▲올해의 앨범=방탄소년단 ▲올해의 베스트송=방탄소년단

▲올해의 TOP10=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즈원, 백현, 아이유, 오마이걸, 백예린, 지코, 블랙핑크, 김호중

▲네티즌 인기상=방탄소년단 ▲핫트렌드상=미스터트롯맨 TOP6(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 ▲베스트 POP상=샘 스미스 ▲베스트 댄스상=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베스트 트로트상=임영웅 ▲베스트 퍼포먼스상=몬스타엑스 ▲베스트 퍼포먼스 디렉터상=손성득 ▲베스트 송라이터 상=영탁 ▲1theK 오리지널 콘텐츠상=더보이즈 ▲OST상=조정석 '아로하' ▲올해의 신인=크래비티, 위클리

(사진='MMA 2020'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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