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선우은숙 "이영하, 나 괴롭힌 여배우랑 골프도 같이 쳐" 눈물

김선우 입력 2020. 12. 5.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우은숙과 이영하가 예능으로 재회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정리되지 않은 하나의 부분을 물어보고 싶다"며 과거 이영하에게 자신을 괴롭혔던 여배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지만 그럼에도 함께 어울렸던 상황을 꺼냈다.

이영하는 "그 분이 선우은숙에게만 그러는게 아니었다. 누구든 예쁘고 어리면 그랬다"고 말했고, 재차 선우은숙이 서움함을 토로하자 이영하는 "그렇게 심각한지 몰랐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선우은숙과 이영하가 예능으로 재회했다.

4일 방송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미 이혼 후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이영하, 선우은숙의 만남이 그려졌ㄷ.

이날 선우은숙은 “정리되지 않은 하나의 부분을 물어보고 싶다”며 과거 이영하에게 자신을 괴롭혔던 여배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지만 그럼에도 함께 어울렸던 상황을 꺼냈다.

이어서 그는 “방송국 가기 싫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자기는(이영하) 계속 그 여배우랑 작품도 하고 만났다”며 “한차로 골프를 같이 가기로 한 날도 있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그 분이 선우은숙에게만 그러는게 아니었다. 누구든 예쁘고 어리면 그랬다”고 말했고, 재차 선우은숙이 서움함을 토로하자 이영하는 “그렇게 심각한지 몰랐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완벽히 오해가 풀리지 않은 두 사람. 결국 선우은숙은 “내가 바랄걸 바라야지”라며 눈물을 보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