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보아, 'MAMA'서 특별 무대 펼친다

홍혜민 입력 2020. 12. 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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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보아(BoA)가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2000년 만 13세에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No.1' '아틀란티스 소녀' 'Girls On Top' 등 메가 히트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MAMA에서 보아는 새 앨범의 신곡 무대는 물론 다른 히트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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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보아(BoA)가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보아(BoA)가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2000년 만 13세에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No.1' '아틀란티스 소녀' 'Girls On Top' 등 메가 히트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도 진출해 한국 가수 최초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성공을 거둬 한류의 출발을 알린 가수로도 꼽힌다. 최근 정규 10집 앨범 'BETTER'를 출시하며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MAMA에서 보아는 새 앨범의 신곡 무대는 물론 다른 히트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기록들을 살펴보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트리뷰트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Only One' 무대에서는 깜짝 파트너가 등장한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아티스트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CJ의 문화 역량과 기술이 집대성된 글로벌 음악 축제로 매년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MAMA가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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