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라스' 정우, 김국진 집 살 뻔했다?..끝내 매수 포기한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우가 개그맨 김국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정우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과 매수인, 매도인 관계가 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정우는 김국진과 이웃사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국진은 "정우, 김유미 부부가 저희 집을 보러 온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정우가 개그맨 김국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정우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과 매수인, 매도인 관계가 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정우는 김국진과 이웃사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국진은 "정우, 김유미 부부가 저희 집을 보러 온 거다"라고 회상했다.
김국진은 "집은 마음에 들어하더라. 근데 며칠 뒤에 또 보러 왔다. 그러다 며칠 이따가 또 왔다는 거다"라며 "그 친구는 우리집에 왜 이렇게 자주 오냐고 강수지에게 물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샀다.
김국진은 이어 "우리집에 연예인이 온 적이 없다. 근데 이 부부만 3번인가 왔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자주 올 거면 와서 살라 그래' 했었다"라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
하지만 여러 번 고민했던 정우, 김유미 부부는 끝내 매수를 포기했다고. 정우는 "살던 집에 그대로 살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매수를 포기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정우는 "집은 너무 예뻤다. 크기도 그렇고 제 취향과 딱 맞았다. 하지만 제가 소음에 민감해서 포기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김국진의 집이 도로변이었다는 것.
정우는 "소음을 체크해 보려고 여러 번 간 거였다"라고 말했다. "몇 시에 찾아간 거냐"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김국진은 "아침에도 오고 저녁에도 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정우는 "죄송스러웠다. 민망하기도 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결정권은 김유미씨에게 있었던 거다. 여긴 그냥 따라다니고"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lll@news1.kr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인배우 이수 '다정했던 전 남친, 내 직업 알자 무섭게 돌변' 트라우마 고백
-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배우자 바람? 제 발 저리게 모른 척할 것'
- [N해외연예] '엑스맨' 엘렌 페이지, 이젠 女 아닌 男…트랜스젠더 커밍아웃
- '아내의맛' 홍현희♥제이쓴, 서울 건물주 등극…시부모도 감격
- 스테파니, 신곡 제목은 '러브 페인'이지만…23세 연상 연인과 연애전선은 이상無
- 김수미 '양아들 윤정수, 눈맞춤 이후 이상해져' 걱정
- 에버글로우 멤버 2명 코로나19 확진…유희열·김현철·틴탑, 검사(종합)
- 딘딘 '별명이 발기부딘'…'셀프 노이즈 마케팅' 웃음
- 최수종·하희라, 22세 아들 1일 군 입대…삭발 모습 공개 속 '더 건강하길'
- 김구라 '어머니, 이혼 후에도 동현이 엄마에게 험한 소리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