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행복, 끊임없이 일하고 누군가를 책임지는 일" [화보]

김지하 기자 2020. 12.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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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매거진은 "화보 속 권민아는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났다. 애써 밝은 체하지 않아도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과도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작은 몸짓은 신중하고 잔잔하다.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그의 첫 도약이 '꽃길' 위에서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갖게 한다"라고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권민아는 "행복이란 끊임없이 일하고 누군가를 책임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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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화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사진에서 드레스 코드는 블랙. 파란 장미를 배경으로 캐주얼부터 롱드레스까지 차례로 소화해 낸 권민아는 차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매거진은 "작고 여린 체구와는 대조적인 강렬한 눈빛 연기는 그동안 단단해진 그의 내면을 닮았다"라며 "온몸의 긴장을 내려놓은 듯 편안한 자세와 표정은 꾸밈없는 모습으로 새로운 자신을 보여주고 싶다는 그의 열망이 느껴지는 듯하다"라고 표현했다.




매거진은 "화보 속 권민아는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났다. 애써 밝은 체하지 않아도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과도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작은 몸짓은 신중하고 잔잔하다.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그의 첫 도약이 '꽃길' 위에서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갖게 한다"라고 했다.

또 "스스로를 '서울에 상경한 부산 여자'라고 말하는 그는 올해로 데뷔 9년 차 방송인이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그는 긍정적인 순간을 쌓아 더 행복한 10주년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한다"고 치켜세웠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권민아는 "행복이란 끊임없이 일하고 누군가를 책임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의도 내비쳤다.

매거진은 "다시 웃음을 찾은 얼굴은 여전히 어린 소녀의 모습이다. 하지만 기교를 모르는 담백한 말투와 표정은 깊이를 알 수 없는 진지함이 묻어난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사람 때문에 힘들었지만 또 사람에게 힘을 얻는다"라는 권민아의 말을 옮기며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AOA 탈퇴 후 '추리의 여왕 시즌 2' '병원선'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최근 뷰티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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