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사람 때문에 힘들었지만 또 사람에게 힘 얻는다"

박아름 2020. 12. 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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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가 사람 때문에 힘들었지만 사람에게서 힘을 얻는다고 털어놨다.

AOA 출신 배우 권민아는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사람 때문에 힘들었지만 또 사람에게 힘을 얻는다"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AOA 탈퇴 후 '추리의 여왕 시즌 2', '병원선'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최근 뷰티 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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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권민아가 사람 때문에 힘들었지만 사람에게서 힘을 얻는다고 털어놨다.

AOA 출신 배우 권민아는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드레스 코드는 블랙. 파란 장미를 배경으로 캐주얼부터 롱드레스까지 차례로 소화해 낸 권민아는 차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3개월 만에 다시 만난 권민아는 한결 밝고 편안해진 모습이었다. 작고 여린 체구와는 대조적으로 강렬한 눈빛 연기는 그동안 단단해진 그의 내면을 닮았다.

스스로를 ‘서울에 상경한 부산 여자’라고 소개한 권민아는 올해로 데뷔 9년 차 방송인이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권민아는 긍정적인 순간을 쌓아 더 행복한 10주년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AOA 탈퇴 이후 오랜 시간 혹독한 성장통을 겪은 만큼 성숙해진 탓일까. 권민아는 자신에게 행복이란 ‘끊임없이 일하고 누군가를 책임지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의도 함께 내비쳤다.

권민아는 "사람 때문에 힘들었지만 또 사람에게 힘을 얻는다"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AOA 탈퇴 후 ‘추리의 여왕 시즌 2’, ‘병원선’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최근 뷰티 사업을 준비 중이다. (사진=bnt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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