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호? 63호?" '싱어게인'으로 뜰 스타 차고 넘친다[스타와치]

석재현 2020. 12. 2.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디션에서는 꼭 이런 분들 중에 최고의 스타가 나온다."

유희열 말마따나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는 관심 있게 지켜볼 스타 후보들이 넘쳐난다.

확실한 '싱어게인' 스타 후보다.

63호와 같은 찐무명조에 속했던 30호 가수(이승윤) 또한 '싱어게인' 스타 후보로 거론되는 참가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석재현 기자]

"오디션에서는 꼭 이런 분들 중에 최고의 스타가 나온다."

유희열 말마따나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는 관심 있게 지켜볼 스타 후보들이 넘쳐난다.

3회까지 방영한 현재 '싱어게인' 참가자들이 본선 1라운드를 거쳐 2라운드 진출 여부가 대부분 가려진 상태. 누가 '싱어게인' 스타로 거듭날지 시청자들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 얼굴 제대로 알린 'We All Lie' 55호

55호 가수(하진)는 '싱어게인'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송민호가 "외국곡인 줄 알았다"고 평했을 만큼, 100% 영어 가사로 구성된 JTBC 'SKY 캐슬' OST곡 'We All Lie'에 감정으로 부여해 서사를 부여했다. 현재 '싱어게인' 영상 클립이 서비스되고 있는 각종 플랫폼에서 55호 영상이 독보적인 조회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확실한 '싱어게인' 스타 후보다.

■ "여보세요" 한 마디로 평정한 63호

1회 엔딩에서 "여보세요" 한 소절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한 63호 가수(이무진)도 있다. 그는 '싱어게인' 출연 전 '서울예대 복도남'으로 유튜브에서 주목받았던 인물. 찐무명조에 속했던 63호는 한영애의 '여보세요'를 자기 스타일로 소화해 음색과 감성, 뚜렷한 개성을 고루 갖추며 All 어게인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63호 스타성을 높이 평가했다.

■ "뛰어난 분 질투해" 반전매력 30호

63호와 같은 찐무명조에 속했던 30호 가수(이승윤) 또한 '싱어게인' 스타 후보로 거론되는 참가자다. 무대 오르기 전 초조함을 보이며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으나, 무대 위에 올라 박진영 'Honey'를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에게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또 30호는 "뛰어난 분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게 제가 가진 재능 중 하나"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 아픔 딛고 다시 '비상’을 꿈꾸는 11호

'싱어게인' 3회 엔딩을 장식했던 11호 가수(레이디스 코드 소정). 그가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속한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아픈 이야기도 소개됐다. 11호는 "'불쌍한 애들이야' 이런 반응들이 많이 속상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면서도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미로 임재범이 부른 '비상'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11호는 All 어게인을 받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 슈가맨 33·50·59호, 오디션 최강자 14·20·40호...후보들은 넘친다

그 외 '싱어게인'을 통해 스타로 우뚝 설 참가자들이 많다. 슈가맨조로 참가했던 59호(크레용팝 초아)는 흐트러짐 없이 크레용팝 '빠빠빠'를 노래와 댄스 모두 해내 극찬을 받았다. 또 같은 슈가맨조에 속했던 50호(윤영아)는 현재 마트 캐셔로 일하는 사실과 함께 자신을 '여자 양준일'이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컬로 '미니데이트'를 부르며 기대치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같은 조에 포함됐던 33호(유미)는 대표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감성적인 보컬로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5 어게인을 받아 합격 보류 상태이나 누리꾼들은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가 2라운드에 올라가면 엄청난 팬덤을 몰고 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 오디션 최강자 조에 들어간 14호(이미쉘), 20호(이정권), 40호(천단비)도 잠재적 스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냈던 만큼 '싱어게인'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해 당당히 2라운드에 올라갔다. (사진=JTBC '싱어게인'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