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재영·허준호·백윤식, 김한민 감독 '노량' 합류

전형화 기자 2020. 12. 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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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영과 허준호, 백윤식이 김한민 감독의 '노량'에 합류한다.

'노량'은 '명량' '한산'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선보이는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

김윤석에 이어 정재영과 허준호, 백윤식의 출연은 '노량' 무게감을 한층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민 감독은 '한산: 용의 출현' 촬영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월 곧장 '노량'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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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정재영과 허준호, 백윤식이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에 출연한다.

배우 정재영과 허준호, 백윤식이 김한민 감독의 '노량'에 합류한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세 사람은 '노량'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노량'은 '명량' '한산'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선보이는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을 다룬다.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 역으로 출연한다.

정재영과 허준호는 명나라 장수 역으로, 백윤식은 왜군 장수 역을 맡을 예정이다.
김윤석에 이어 정재영과 허준호, 백윤식의 출연은 '노량' 무게감을 한층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민 감독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명량'(2014년) 이후 6년 만인 올해 이순신 3부작 중 2번째 영화인 '한산: 용의 출현'을 찍었다. '한산'에서 이순신 장군 역은 박해일이 맡았다.

김한민 감독은 '한산: 용의 출현' 촬영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월 곧장 '노량' 촬영에 돌입한다.

김한민 감독은 '한산'을 2021년 여름 개봉하고 '노량'은 2021년 겨울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과 내년 여름 개봉 현황 등 여러 변수가 있기에 예정대로 개봉하게 될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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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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