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소연, 유진에 뺨따귀 "남편 없는 거 티 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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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이 이혼할 위기에 놓였다.
12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하윤철(윤종훈 분)에 이혼 통보를 받은 천서진(김소연 분)이 분노했다.
이날 하윤철은 "그만 이혼하자. 더 이상 속이지 말고"라고 이혼을 언급했다.
이에 천서진은 "밤새 오윤희(유진 분)랑 있었냐. 그런 주제에 이혼을 꺼내?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내가 당신 원하는 대로 해줄 것 같냐"고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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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이혼할 위기에 놓였다.
12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하윤철(윤종훈 분)에 이혼 통보를 받은 천서진(김소연 분)이 분노했다.
이날 하윤철은 "그만 이혼하자. 더 이상 속이지 말고"라고 이혼을 언급했다. 이에 천서진은 "밤새 오윤희(유진 분)랑 있었냐. 그런 주제에 이혼을 꺼내?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내가 당신 원하는 대로 해줄 것 같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천서진은 오윤희를 찾아가 뺨을 때리며 "더럽고 천박한 것"이라고 악을 썼다.
오윤희는 "윤철이 때문에 그래? 그렇게 자신이 없니?"라고 여유로움을 뽐냈다.
이에 천서진은 "남편 없는 거 티 내지 말라. 내 남편 이용해서 여기 주저앉고 싶은 모양인데 네 뜻대로 되진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오윤희는 "두고 보면 알겠지. 결국 여기서 나갈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너야. 천서진 너"라고 여유를 보였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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