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설현, 스타일링도 연기 톤도 확 달라졌다..성숙해진 연기 [어젯밤TV]

2020. 12. 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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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극 중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맡았다.

공혜원은 사건 앞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행동파이자 누구보다 현장에 먼저 도착해 수사하는 진짜 경찰이다. 또한 할 말은 다 하는 돌직구 화법부터 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의구심을 가지는 캐릭터로 시청자의 시각에서 스토리를 풀어갈 예정이다.

특히 김설현은 공혜원을 준비하며 스타일링부터 연기 톤까지 완벽하게 바꿔 더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이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수수한 옷차림과 색조기 없는 메이크업은 물론 첫 회부터 고난도 액션신과 빠른 호흡, 대사까지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빠른 전개 속에 서로 다른 사건을 대하는 혜원의 태도와 계속해서 새로 등장하는 인물을 바라보는 감정선을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표현했다.

'낮과 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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