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주량? 일단 '소주파'

김지하 기자 2020. 11. 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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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소주파'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러블리즈 미주, 강재준, 최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과 미주, 최성민, 강재준은 라디오 사연 중 포장마차에서 시비를 거는 주사를 가진 여성의 이야기를 각색해 짧은 드라마로 만들어 연기했다.

미주는 시비를 거는 취객 여성을 연기하던 중 김태균의 머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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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미주 컬투쇼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소주파'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러블리즈 미주, 강재준, 최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과 미주, 최성민, 강재준은 라디오 사연 중 포장마차에서 시비를 거는 주사를 가진 여성의 이야기를 각색해 짧은 드라마로 만들어 연기했다.

미주는 시비를 거는 취객 여성을 연기하던 중 김태균의 머리를 잡았다. 김태균은 "라디오 드라마에서 진짜 머리끄댕이를 잡는 것은 처음"이라며 웃었고 두 사람은 연기를 이어가며 서로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후 DJ 김태균은 미주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미주는 "소주"라고 밝힌 뒤 손가락으로 표시를 했다.

김태균과 강재준이 "잘 드시는구나"라고 반응하자 최성민은 "소주만 말했는데 어떻게 아냐"라고 궁금해했다.

김태균은 "우리만 손가락으로 봤다"라며 미주를 치켜세웠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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