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컨디션 난조 1주만 해설위원 복귀→박태환X김요한 근황 공개(뭉찬)[어제TV]

서유나 2020. 11. 30.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형돈이 해설위원에 복귀한 가운데, 부상 탓에 잠정하차했던 박태환, 김요한의 근황이 전해졌다.

11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73회에서는 지난주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경기 해설을 맡지 못한 정형돈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날 경기는 정형돈이 정상적으로 해설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형돈이 해설위원에 복귀한 가운데, 부상 탓에 잠정하차했던 박태환, 김요한의 근황이 전해졌다.

11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73회에서는 지난주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경기 해설을 맡지 못한 정형돈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날 경기는 전 탁구 황제 현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을 중심으로 한 평창기념재단팀과 이뤄졌다. 스켈레톤, 스키점프, 봅슬레이, 럭비 등의 선수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 팀은 결성한 지 약 4주 정도 된 신생팀이었다.

이에 안정환은 무조건 큰 점수차로 이겨야 한다며 사비까지 턴 당근과 채찍 공약을 걸었다. 1골당 2만 원의 포상이라는 당근과 6골을 넣지 못하는 경우 운동장 돌기라는 채찍이었다. 그렇게 안정환과 어쩌다FC는 6:0을 목표로 경기장 그라운드 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정형돈이 정상적으로 해설을 맡았다. 정형돈은 "평창팀을 보니 스포츠를 굉장히 오래한 선수들이 많다. 체력이나 피지컬에서 어쩌다FC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포상 더비라고 할 수 있다. 유승민 위원도 오늘 승리하면 휴가를 걸었단다"며 여전한 경기 분석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정형돈의 분석은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안정환과 어쩌다FC의 예상과 달리 쉽게 돌아가지 않았다. 전반전이 평창팀의 자책골로 1대0을 기록한 가운데, 후반에선 평창팀이 완전히 기세를 가져갔다. 이에 정형돈은 "(어쩌다FC) 공격진이 너무 완벽한 찬스를 만드려는 게 보인다. 과감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곧 동점골이 나오자 "오히려 어쩌다FC가 완전히 수세에 몰리고 있다. (반면) 평창팀은 완전히 물이 올랐다"며 안타까워 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평창팀이 역전 골을 넣으며 평창팀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이날은 각각 무릎 부상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잠정 하차한 박태환과 김요한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두 사람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만큼 두 사람은 영상통화를 통해 직접 얼굴을 드러냈다.

김요한, 박태환은 안부를 묻는 레전드들에게 순조롭게 재활을 받으며 잘 걸어다니고 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뭉찬' 모니터링도 충실히 하고 있었다. 특히 김요한은 요즘 김병현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은 사실까지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열심히 재활을 받고 있다는 이들이 언제쯤 팀에 복귀해 이용대, 이대훈과 비주얼 라인을 완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