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연애 중 여동생 내 SNS 차단, 다른 계정으로 몰래 본다"(나혼자산다)

박은해 입력 2020. 11. 28.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헨리가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장님은 헨리에게 가족 근황을 물었고, 헨리는 "엄마, 아빠는 건강하고 행복하시다. 여동생은 지금 홍콩에서 엄청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헨리는 "(여동생이) 저한테는 그런 얘기를 안 한다. 동생이 옛날에 제 SNS 계정을 차단해서 다른 계정으로 몰래 본다"고 털어놓았다.

무지개 회원들은 과거 여동생 핸드폰을 검사하던 헨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가수 헨리가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겨울과 함께 무지개 헨리, 손담비가 돌아왔다.

이날 헨리는 친엄마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단골 식당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사장님은 삼계탕, 목살 두루치기, 가자미구이로 구성된 헨리 입맛 저격 밥상을 내놓았다. 사장님은 헨리에게 가족 근황을 물었고, 헨리는 "엄마, 아빠는 건강하고 행복하시다. 여동생은 지금 홍콩에서 엄청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헨리는 "(여동생이) 저한테는 그런 얘기를 안 한다. 동생이 옛날에 제 SNS 계정을 차단해서 다른 계정으로 몰래 본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헨리를 살뜰히 챙기는 사장님 아들은 "네가 동생을 너무 케어한다"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과거 여동생 핸드폰을 검사하던 헨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어 사장님은 닭다리살을 직접 발라주며 홀로 열심히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헨리를 응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