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공원같은 정원+통유리 다락방 집 공개 "집에서 리마인드 웨딩"(편스)

서유나 2020. 11.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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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가 공원같은 정원과 통유리 다락방이 있는 집을 공개하며 이 곳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했음을 밝혔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56회에서는 오늘의 주방을 찾아 모델 변정수의 집에 방문한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정수의 집은 연예인들 사이에도 주방이 예쁘기로 소문난 곳이었다.

변정수는 "3년 전에 이 집에서 주방만 바꿨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동화 속에 나오는 그런 주방"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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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변정수가 공원같은 정원과 통유리 다락방이 있는 집을 공개하며 이 곳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했음을 밝혔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56회에서는 오늘의 주방을 찾아 모델 변정수의 집에 방문한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정수의 집은 연예인들 사이에도 주방이 예쁘기로 소문난 곳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입구부터 감성적인 장식품들. 그 중엔 하늘색 자전거도 있었는데. 변정수는 "자전거를 타지도 못한다. 근데 색깔이 너무 예쁜 거다. 놀러오시는 분들 느낌좀 내라고"라며 타지도 못하는 자전거를 입구에 둔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변정수의 집 정원은 마치 공원 같았다. 이유리가 "가보고 싶다. 보기만 해도 좋다"고 감탄할 정도. 이영자는 "빈티지 하우스"라고 변정수 집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대신 설명했다. 그리고 정원에선 의문의 통유리 공간이 눈에 띄었다.

이후 변정수는 이영자를 이 의문의 장소 실내로 이끌었다. 이른바 통유리 다락방. 변정수의 두 딸에겐 놀이터였고 손님들에겐 핫플레이스인 공간이었다. 소파에 앉아 통창을 열면 탁 트인 경치가 한 눈에 들어왔다. 또한 이곳엔 수많은 빈티지 소품들이 한가득 있었다. 변정수는 "결혼 25년 됐잖냐. 지하 창고 소품을 여기에 전부 풀어버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정수는 "내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했다"고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집에서 남편 유용운 씨와 결혼 17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고. 변정수는 "내가 그때 갑상선암에 걸린 거다. 그때부턴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 이걸 째기 전에 (수술을 하기 전에) 결혼식을 하자 (싶었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그후 더욱 삶을 대하는 자세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벽난로와 소품이 가득한 거실을 지나 마지막으로 공개된 주방. 이영자는 주방을 보자마자 "미친 거 아니냐"고 감탄했다. 변정수는 "3년 전에 이 집에서 주방만 바꿨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동화 속에 나오는 그런 주방"이라고 평했다. 이영자는 색감이 예쁜 빈티지 오븐, 없는 그릇 없이 가득찬 그릇장에 깜짝 놀랐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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