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있다' 이시영, 쌀포대 들고 등산 가뿐..김민경 "교관보다 무서워"

박하나 기자 2020. 11. 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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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이시영이 쌀 포대 10㎏을 들고도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산악 조난 대비 훈련을 통해 해발 1052m를 자랑하는 마산봉 정복에 도전하는 교육생 6인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영과 김민경이 한 조를 이뤘고,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시영은 10㎏의 쌀 포대를 들고도 가뿐한 모습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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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는 살아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살아있다' 이시영이 쌀 포대 10㎏을 들고도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산악 조난 대비 훈련을 통해 해발 1052m를 자랑하는 마산봉 정복에 도전하는 교육생 6인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명씩 짝을 지은 교육생들은 조별로 쌀 포대 10㎏을, 박은하 교관은 쌀 포대 20㎏을 짊어지고 가파른 산의 정상까지 도착해야 하는 고난도의 미션이었다.

이시영과 김민경이 한 조를 이뤘고,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시영은 10㎏의 쌀 포대를 들고도 가뿐한 모습으로 앞서나갔다. 더불어 이시영은 등산 경험이 전무한 김민경에게 "쉬고 싶으면 이야기해. 쉬진 않을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민경은 "네가 교관님보다 더 무섭다"고 혀를 내두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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