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채영, 이시강에게 이혼 통보 당했다.."이혼 못 한다" 분노 [종합]

이슬 2020. 11. 26.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시강이 이채영에게 이혼하자고 통보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서준(이시강 분)이 한유라(이채영)에게 이혼 서류를 건네는 한편, 한유라가 한유정(엄현경)의 회사 생활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한유라는 "한유정가 나한테 앙심 품고 차서준 꼬시려고 회사에 들어간 거다"고 한유정의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의 반대로 회사를 못 나가게 된 한유정은 한유라를 만나 차서준과의 만남을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시강이 이채영에게 이혼하자고 통보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서준(이시강 분)이 한유라(이채영)에게 이혼 서류를 건네는 한편, 한유라가 한유정(엄현경)의 회사 생활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한유정과 차서준의 관계 때문에 화가 난 한유라는 한유정의 집을 찾아 "한유정이 내 인생 다 망쳤다"라며 밥상을 엎었다. "한유정 가만히 안 둘 거다"라고 엄포를 둔 한유라는 "한유정이 내 남편에게 꼬리 치고 있다"며 한유정의 부모님에게 차서준과 한유정의 사진을 보여줬다.

한유라가 엉망으로 만든 집에 온 한유정은 "내가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하냐"며 한유라에게 해명했다. 한유라는 한유정의 머리채를 잡으며 몸싸움했다. 이 모습을 본 한동호가 "아줌마 나쁘다. 우리 엄마 괴롭히지 말라"며 한유라를 말렸다.

한유라는 "한유정가 나한테 앙심 품고 차서준 꼬시려고 회사에 들어간 거다"고 한유정의 엄마에게 말했다. 한유정의 엄마는 "그래서 그때 네 시댁에서 울었을 때 너 그렇게 울었던 거냐"며 회상했다. 한유라는 "엄마가 한유정 회사 그만두게 해라. 나 죽는 꼴 보기 싫으면"이라고 말했다.

한유정의 엄마는 한유정에게 "언니 남편을 꼬시냐. 갑자기 회사 들어가더니 그러려고 들어간 거냐"며 한유정을 다그쳤다. 한유정은 "친구일 뿐이다"라며 해명했지만 한유정의 엄마는 "당장 그 회사 나와"라며 분노했다. 이어 "한유라 우는 꼴 못 본다. 불쌍한 네 언니 행복은 못 빌어줄 망정 왜 방해를 하고 있냐"며 분노했다.


한유라가 한유정의 뺨을 때린 장면을 목격한 차서준은 한유라를 빨리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차서준은 한유라에게 이혼 서류를 건네며 "이제 그만하자"고 말했다. 한유라는 "나 당신이랑 이혼 안 한다. 정확히 말하면 못 한다. 협의 이혼이 아닌 이상 배우자한테 사유가 없으면 이혼 못 한다"라며 차서준을 다그쳤다.

엄마의 반대로 회사를 못 나가게 된 한유정은 한유라를 만나 차서준과의 만남을 해명했다. 한유라는 "네가 회사를 그만둬라"고 했지만 한유정은 "또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가만히 안 있겠다"고 경고했다.

차서준은 한유라의 뒷조사를 위해 청담 여사에게 한유라의 프로필을 부탁했다. 차서준보다 먼저 청담 여사에게 프로필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한유라 때문에 차서준은 한유라의 프로필을 찾지 못 했다.

한유라가 듣는 곳에서 한유정의 업무 능력을 칭찬한 차서준에 한유라는 "한유정, 네가 회사를 안 나가고 버티면 내가 나가게 해주겠다"며 결심했다. 한유라는 모두가 퇴근한 시간에 한유정의 사무실을 찾아 무언가를 찾았다. 이 모습을 본 이태풍(강은탁)은 한유라의 낌새를 눈치채며 사무실에서 내쫓았다. 

염색 전문가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한유정에게 찾아온 염색 전문가는 "당신 그렇게 안 봤다. 이 공법 노트 당신이 유출했지"라며 추궁했다. 염색 전문가가 건넨 신문을 본 한유정은 "이게 무슨"이라며 당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