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스태프 앞 자해" 드럼좌 빅터한, 前소속사 명예훼손 '무죄' 판결 [공식입장]

전아람 입력 2020. 11.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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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유튜버 드럼좌(빅터한)가 전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피소 당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서울북부지검은 최근 빅터한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빅터한이 여성 스태프 앞에서 자해를 하며 위협을 한 사실이 있으며, 유튜브를 비롯한 방송 등에서 소속사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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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드럼 유튜버 드럼좌(빅터한)가 전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피소 당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북부지검은 최근 빅터한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빅터한이 여성 스태프 앞에서 자해를 하며 위협을 한 사실이 있으며, 유튜브를 비롯한 방송 등에서 소속사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빅터한이 위협이나 협박을 한 정황이나 증거가 전혀 드러나지 않아 혐의없음 판결을 받게 됐다.

빅터한과 코로나엑스는 지난 7월에도 빅터한의 팀 활동 중지와 관련된 법적 공방을 벌였다. 이는 10월에 빅터한 측의 승소로 막을 내렸다.

브라질 출신 혼혈 드러머인 빅터한은 지난 2018년 어바우츄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드럼좌를 통해 활동 중이다. 구독자수는 48만명에 달한다. 지난 7월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드럼좌 빅터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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