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만원아귀찜집 천장 내려앉아, 백종원 "잘못하면 불나" 패닉

유경상 입력 2020. 11. 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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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만원아귀찜집 주방을 살펴보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주방을 살피며 "이렇게 얼었다 녹았다 하면 당연히 수분이 날아가 말라 버린다"며 아귀 보관법을 꼬집었다.

하지만 아귀의 상태보다 더 백종원을 놀라게 한 것은 주방 천장 상태.

백종원은 "주방이 왜 이래? 천장 내려앉겠다. 완전 옛날 주방이다. 잘못하면 불나는데 이거. 어떻게 이렇게 됐지? 주방은 손보셔야 겠다. 이거 위험해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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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만원아귀찜집 주방을 살펴보고 안타까워했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중랑구 사가정시장 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만원아귀찜을 시식한 뒤 아귀가 마른 느낌이라 평했다. 저렴하긴 하지만 저렴한 안주로 손꼽을 메뉴는 아니라는 것. 이어 백종원은 주방을 살피며 “이렇게 얼었다 녹았다 하면 당연히 수분이 날아가 말라 버린다”며 아귀 보관법을 꼬집었다.

하지만 아귀의 상태보다 더 백종원을 놀라게 한 것은 주방 천장 상태. 백종원은 “주방이 왜 이래? 천장 내려앉겠다. 완전 옛날 주방이다. 잘못하면 불나는데 이거. 어떻게 이렇게 됐지? 주방은 손보셔야 겠다. 이거 위험해서”라고 지적했다.

사장은 “천장이 좀 그래요. 옛날부터 그렇게 돼 있었다”고 인정했다. 백종원은 천장 벽지를 뜯어내고 내부를 확인한 뒤 “차라리 뜯어내는 게 낫겠는데?”라고 말했고 천장을 둘러보며 “답답하다... 마음이 안 좋네”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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