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가방만 300개 있어..드라마서 협찬 안 받는다"(같이삽시다)

김미지 2020. 11. 2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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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가방 수집 취미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왕언니 강부자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부자는 "나는 양말과 가방 수집이 유일한 취미"라며 "이번에 이사 갈 때 보니 가방만 300개가 있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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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강부자가 가방 수집 취미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왕언니 강부자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부자는 "나는 양말과 가방 수집이 유일한 취미"라며 "이번에 이사 갈 때 보니 가방만 300개가 있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드라마에 나갈 때 협찬 안 받고 다 내 백을 준비한다. 부잣집 마나님 백부터 시장 아줌마 백까지 다 있다. 1962년 구두도 지금까지 있다. 혹시 시대극이 나에게 들어올 지 모르니 못 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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