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인선, 만원아귀찜집에 돌직구 "너무 수분기가 없다"

김종은 기자 2020. 11.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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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배우 정인선이 만원아귀찜집에 돌직구 평가를 남겼다.

이날 백종원은 만원아귀찜집의 아귀찜 맛을 봤다.

백종원은 "사실 아귀찜이 맛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도, 잘하는 집으로 소문난 곳은 다르다. 아귀는 냉동이죠"라고 물은 뒤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정인선을 불러냈다.

하지만 백종원은 "원래 아귀찜은 이렇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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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배우 정인선이 만원아귀찜집에 돌직구 평가를 남겼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8번째 골목 '면목동 사가정시장 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만원아귀찜집의 아귀찜 맛을 봤다. 백종원은 "사실 아귀찜이 맛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도, 잘하는 집으로 소문난 곳은 다르다. 아귀는 냉동이죠"라고 물은 뒤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정인선을 불러냈다.

정인선은 "아귀만 들어있는 거냐. 다른 건 아무것도 없냐. 정직한 것 같다"며 아귀찜의 맛을 봤다. 이어 살짝 미소를 짓던 정인선은 "약간 마른 것 같다. 코다리나 북어를 어디에 찍어 먹는 것 같다. 봤을 때도 수분감이 없다. 제가 생각한 아귀찜은 통통하고 촉촉한 느낌인데, 이건 너무 수분기가 없다"고 평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원래 아귀찜은 이렇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불교 경전에 나오는 아귀를 닮았다 해서 아귀라는 이름이 지어진 거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선 물텀벙이라고도 불리운다. 못생기다 보니 다 버려서 이런 이름이 지어졌다. 마산 등지에선 반건조 아귀찜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이번엔 사장님 의도는 아니었지만 반건조 아귀가 됐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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