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강방천 회장, 조세호 손목시계 언급에 "제가 이 회사 주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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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 회장이 시계 주주인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만난 자기님 중 한 사람은 주식 대가 강방천 회장이었다.
한편 이날 조세호는 그를 보자마자 손목에 있는 시계를 언급했고, 이에 강방천 회장은 "제가 이 회사 주인이다"라고 호탕하게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누구보다 놀란 조세호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시계인데"라고 감탄했고 강방천 회장은 "회사 주주다. 소비하자마자 괜찮다고 느끼면 주주가 되자. 그게 주식의 본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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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방천 회장이 시계 주주인 사실을 언급했다.
11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82회에서는 '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을 맞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막연한 질문에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난 자기님 중 한 사람은 주식 대가 강방천 회장이었다. 그는 IMF때 1억으로 156억을 번 투자 전문가였다. 그는 1달러당 800원이던 시기, 국내 자산 가치가 너무 비싸다고 판단해 달러를 매입했고 그게 곧 1,400원 대까지 올라가며 8개월 만에 돈을 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IMF 때 3,400만 원 종잣돈으로 3, 4년 뒤를 내다보며 주식을 샀고 "IMF가 갑자기 극복이 되며 그 돈으로 67억"을 벌었다. 이 외에도 그는 홈쇼핑 회사와 인터넷 초창기에 주목해 택배 회사에도 투자를 한 바 있었다.
한편 이날 조세호는 그를 보자마자 손목에 있는 시계를 언급했고, 이에 강방천 회장은 "제가 이 회사 주인이다"라고 호탕하게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누구보다 놀란 조세호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시계인데"라고 감탄했고 강방천 회장은 "회사 주주다. 소비하자마자 괜찮다고 느끼면 주주가 되자. 그게 주식의 본질이다"고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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