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우울할 때 정신과 상담 받고 싶었지만 용기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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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우울감을 겪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조세호는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의 등장에 "깊이는 다르겠지만 저도 예전에 우울하거나 혼란스러울 때 병원에 한 번 가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사실 용기가 안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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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우울감을 겪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의 등장에 "깊이는 다르겠지만 저도 예전에 우울하거나 혼란스러울 때 병원에 한 번 가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사실 용기가 안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옆에 있던 김지용 의사는 "환자분들도 엄청 고민하다 오신다. 혹은 가족분들이 못 가게 막는 경우도 있다. 뒤늦게 아시고 환자분의 약을 부모님께서 압수해버린 적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정신과 약에 대한 편견도 심하시다. 보통 내과에서 약을 받는다고 해서 '내과 약'이라고는 안 하시지 않나. 그런데 정신과는 '정신과 약'이라고 한다. 억울하기도 하다. 그리고 '너네도 먹냐' '너네 가족한테도 처방할 거냐'라고 하시는데, 우리도 필요하면 복용하고 가족한테 줄 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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