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고향 광주에 마스크 5만장 기부 [공식]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입력 2020. 11. 25. 15:42
[스포츠경향]
동방신기 출신 K팝 스타 유노윤호가 고향 광주광역시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광주시는 25일 “유노윤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을 위해 마스크 5만장을 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유노윤호는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고향 광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충장로에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를 주제로 한 ‘케이팝 스타의 거리’를 조성 중이며 다음달에 개장할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광주시가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들을 기념하는 거리를 조성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 광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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