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논란' 후 첫 공식석상 선 '낮과밤' 주연 김설현 "난 할 말 있으면 다 하는 편"

신정인 2020. 11.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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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25·사진)이 지난 7월 불거진 AOA 출신 권민아의 팀 내 괴롭힘 폭로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이날 김설현은 "극중 인물이 실제 나와 다른 부분이 있다"며 "실제 나는 말이 느리고, 행동하기 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OA 출신 권민아의 팀 내 괴롭힘 폭로 사건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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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25·사진)이 지난 7월 불거진 AOA 출신 권민아의 팀 내 괴롭힘 폭로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25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설현, 남궁민,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설현은 “극중 인물이 실제 나와 다른 부분이 있다”며 “실제 나는 말이 느리고, 행동하기 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극 중 인물은 호흡도, 말도 빠르다”며 “그걸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면 닮은 점도 있다”며 실제의 난 고집이 있는 편”이라고도 했다.

나아가 “해야 할 말이 있으면 다 하는 편인데 그런 부분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AOA 출신 권민아의 팀 내 괴롭힘 폭로 사건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낮과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오는 30일 첫전파를 탄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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